기사 (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동철의 x파일] ㉘ 홍명보 감독 '본선 성적표'에 촉각 [최동철의 x파일] ㉘ 홍명보 감독 '본선 성적표'에 촉각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11번 연속 월드컵 축구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지난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던 마지막 예선 경기에서 쿠웨이트를 4 대 0으로 이겼다. 16년 만에 무패 예선 통과다. 클린스만 감독 이후 말 많았던 홍명보 감독의 지휘 아래 축구 대표팀은 어쨌거나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의 성과를 냈다. 감독의 평가는 성적이 절대적이다. 우리나라 월드컵 축구 본선 진출 역사는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시작됐다. 당시 현격한 전력 차이로 헝가리에 : 9 패, 터키에 : 7 패란 씁쓸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후 우리나라는 32년 간 월드컵 축구 본선에 명함을 내지 못했다. 30년 동안 축구계 뿐만 아니라 언론계도 4년 마다 열리는 월드컵 축구를 딴 세상의 축제처럼 최동철의 X파일 | 최동철 이코노텔링 편집자문위원장 | 2025-06-18 11:14 [최동철의 x파일] ㉗ 서윤복 우승의 가치 [최동철의 x파일] ㉗ 서윤복 우승의 가치 지난달 19일 서울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 광장에서 제 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가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성황리에 열렸다.지금부터 78년전인 1947년 4월 19일. 제 51회 보스턴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단신인 서윤복 (24살ㆍ키 1m 63cm) 선수가 2시간 25분 39초 세계최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육상계는 물론이고 마라톤 선수들에게는 말 그대로 충격적인 소식이었다.세계 최고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 한 서윤복 선수는 우승을 차지하기 전까지는 누구 하나 관심을 보이지 않은 보잘 것 없는 선수였다.1947년은 우리나라가 36년간의 일본 식민지에서 해방이 된지 2년이 지났지만 미국의 신탁통치를 받던 암울한 때다.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는 해방이 돼 독립국이 되었지만 북위 38도를 중심으 최동철의 X파일 | 최동철 이코노텔링 편집자문위원장 | 2025-05-19 20:18 [최동철의 x파일] ㉖ 김연경의 피날레 [최동철의 x파일] ㉖ 김연경의 피날레 2024-2025 시즌 남녀 프로배구 우승은 현대 캐피탈과 김연경 선수가 버티고 있던 흥국생명으로 각각 돌아갔다.특히 '세계 여자 배구의 여제'.'식빵언니라는 애칭을 지닌 김연경 선수는 21년전 프로 배구 선수로 입문했던 흥국생명을 6년만에 5번째 우승자리에 올려 놓고 현역 선수에서 은퇴했다.신장 1m92cm, 나이 37살인 김연경 선수는 작년에 대표선수에서 은퇴했지만 소속팀인 흥국생명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현대건설에 져 준우승에 그치자 흥국생명을 우승으로 이끌겠다는 굳은 의지로 선수 은퇴 시기를 1년 연기 했던 것이다.5전 3선승제로 정관장과의 챔피언 결정전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았다. 김연경 선수가 종횡무진 활약한 흥국생명의 승리로 극적인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필자인 내가 54년 최동철의 X파일 | 최동철 이코노텔링 편집자문위원장 | 2025-04-16 07:0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