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재찬의 데이터경제학] ④주택 시가총액 7100조원 시대 [양재찬의 데이터경제학] ④주택 시가총액 7100조원 시대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자산은 데이터입니다. 우리나라에 적합한 AI 모델을 구축하고 효율화하려면 바르고 신뢰할 수 있는 여러 분야의 빅데이터가 필수입니다. 세계적으로 본격화하는 AI 시대에 맞춰 각종 데이터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사회 현실을 짚어보는 '양재찬의 데이터경제학'을 재개합니다. (편집자 주)-------------------------한국 주식시장이 마침내 시가총액 3000조원 시대를 열었다. 7월 10일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유가증권시장 2603조7392억원, 코스닥시장 413조8598억원 등 총 3017조599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3000조원을 넘어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지난해 12월만 해도 코스피 시가총액은 1990조원 수준이었다. 올해 초 2000조원 데이터경제학 | 양재찬 이코노텔링 논설고문 | 2025-07-17 12:10 [양재찬의 데이터경제학] ③“빅데이터가 돈이다” [양재찬의 데이터경제학] ③“빅데이터가 돈이다” 경제계가 학수고대하던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ㆍ신용정보법ㆍ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마침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실로 모처럼 국회가 박수를 받았다. 수십 차례 국회를 오가며 법안 통과를 호소하던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만세"를 외쳤을 정도다.데이터 3법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기업인들이 이처럼 감개무량해 하나? 이를 이해하려면 먼저 데이터의 가치를 인식해야 한다.흔히 데이터, 특히 방대한 규모로 축적된 빅데이터는 '미래산업의 원유(또는 쌀)'로 불린다.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들이 갖고 있는 각종 데이터를 개방하고 공유해 새로운 미래형 신산업을 태동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빅)데이터 활용은 신산업 분야의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에만 필요한 것이 데이터경제학 | 양재찬 이코노텔링 총괄편집위원장(現 한국은행 자문위원) | 2020-01-15 20:28 [양재찬의 데이터경제학] ②발등의 불 '저출산' [양재찬의 데이터경제학] ②발등의 불 '저출산' 지난해 세밑, 성탄절 이튿날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은 '인구 재앙'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경고였다. 지난해 10월 출생아가 2만5648명으로 1년 전보다 826명 적었다. 출생아는 2016년 4월 이후 43개월 연속 월 최소 기록을 경신했다.이에 따라 연간 출생아 수는 심리적 마지노선인 30만명 붕괴를 걱정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10월까지 출생아는 총 25만7966명. 통상 연말로 갈수록 출생아가 줄어들기 때문에 정부가 당초 예상한 올해 출생아 수 전망(30만9000명)은커녕 30만명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커졌다.저출산은 필연적으로 인구 감소를 초래한다. 지난해 10월 출생아에서 사망자(2만5520명)를 뺀 인구 자연증가분은 고작 128명, 자연증가율은 0%에 그쳤다(표 참조). 출 데이터경제학 | 양재찬 이코노텔링 총괄편집위원장(現 한국은행 자문위원) | 2020-01-06 07:55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