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8월 물가, '착시효과'로 1%대 인상 8월 물가, '착시효과'로 1%대 인상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휴대전화 요금 일시 인하 영향으로 7월(2.1%)보다 0.4%포인트 낮은 1.7%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이 해킹 사고로 가입자들이 이탈하자 8월 통신요금을 50% 감면함에 따른 착시효과로 9월 물가상승률은 다시 2%대로 올라설 전망이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6.45(2020년 100 기준)로 지난해 8월 대비 1.7% 올랐다. 지난해 11월(1.5%) 이후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8월 물가상승률 둔화는 휴대전화요금이 21.0% 줄어든 영향이 컸다. SKT는 지난 4월 해킹 사고로 가입자가 대거 이탈하자 2000만명이 넘는 가입자의 8월 통신요금을 50% 감면했다. 그 결과 휴대전화료를 포함한 공공서비스 요금은 1 라이프&피플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9-02 18:11 [곽용석의 뉴욕부동산] 미국 주택 가격 소폭 상승 [곽용석의 뉴욕부동산] 미국 주택 가격 소폭 상승 미국 주택 가격과 거래 건수가 최근 소폭 동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존 주택 매매 건수는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계절 조정치로 환산하면 연간 401만건 수준이다. 전년 대비 주택 매매 건수는 0.8% 증가했다.거래된 주택 가격의 중간값은 전년 대비 0.2% 상승한 42만2400달러를 기록했다.지역별로, 지난 7월 전월 대비 매매거래는 북동부, 남부, 서부에서 증가했고 중서부에서는 감소했다. 전년 대비로는 남부, 북동부, 중서부에서 증가했으며 서부에서는 감소했다.NAR의 한 전문가는 "주택 구입 능력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주택 매매가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임금 상승률이 주택 가격 상승률을 여유롭게 앞지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라이프&피플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5-08-28 07:00 65세 이상 월평균 연금 70만원 65세 이상 월평균 연금 70만원 2023년 기준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의 평균 수령액은 69만5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소 생활비의 절반을 겨우 넘기는 수준이다.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연금통계(2023년 기준)에 따르면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는 863만6000명으로 2022년 대비 5.6% 늘었다. 연금통계는 기초·국민·직역(공무원·군인·사학·별정우체국)·주택연금 등 11종의 공·사적 연금 데이터를 연계·분석한 것이다.연금 수급률은 전년보다 0.5%포인트(p) 상승한 90.9%였다. 월평균 연금액은 69만5000원으로 1년 새 4만5000원 늘었다.월평균 연금 수급액은 25만원~50만원이 50.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50만~100만원이 31.1%였다.남성은 90만1000원, 여성은 51만7000원으로 성별 격차 라이프&피플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5-08-25 20:09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