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악성 국가채무 눈덩이" "악성 국가채무 눈덩이"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채무가 앞으로 4년간 440조원 정도 불어날 것으로 예측됐다.기획재정부가 8일 국회에 제출한 '2025∼2029년 국가채무 관리계획'에 따르면 올해 적자성 채무는 추가경정예산 기준으로 926조5000억원으로 전망된다. 지난해(815조2000억원)보다 111조3000억원 늘어난 규모다.적자성 채무는 대응하는 자산이 없거나 부족해 향후 세금 등으로 상환해야 하는 채무를 일컫는다. 일반회계 적자를 메우기 위해 발행하는 국채가 대표적이다.적자성 채무는 내년에 1029조5000억원으로 1000조원을 넘어선다. 이어 2027년 1133조원, 2028년 1248조1000억원, 2029년 1362조5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전체 국가채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69.4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5-09-08 16:38 2분기 성장률 0.7% 2분기 성장률 0.7% 우리나라 2분기 경제성장률이 지난 7월 공개된 속보치보다 0.1%포인트(p) 높은 0.7%로 집계됐다.한국은행이 3일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 대비·잠정치)이 0.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7월 24일 발표한 속보치(0.6%)보다 0.1%p 높은 것이다.1분기에 탄핵 후폭풍으로 역성장(-0.2%)했다가 한 분기 만에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다. 소비의 경우 민간 소비가 승용차·의료 등을 중심으로 0.5% 늘었다. 정부 소비도 건강보험 급여비 위주로 1.2% 증가했다.수출은 반도체·석유화학제품 등의 호조로 4.5% 늘었다. 수입도 원유·천연가스 등 에너지류를 중심으로 4.2% 증가했다. 건설투자는 토목 건설 부진 등으로 1.2% 줄었고, 설비투자도 선박·반도체·제조용기계 등 위주로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9-03 17:39 '고용 증가 둔화' 지속 '고용 증가 둔화' 지속 제조업·건설업의 고용 부진과 청년 일자리 부족이 이어지면서 6월에 이어 7월 취업자 수도 10만명대 증가에 그쳤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취업자는 2902만9000명으로 지난해 7월 대비 17만1000명 늘었다. 6월(18만3000명)에 이어 두 달째 10만명대 증가에 머물렀다.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취업자가 7만8000명 줄며 13개월째 감소했다. 건설업 취업자도 9만2000명 줄면서 15개월 연속 감소했다.내수와 직결되는 숙박음식업 취업자도 7만1000명 줄며 석 달 연속 감소했다. 감소폭이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했던 2021년 11월(-8만6000명) 이후 3년8개월 만에 가장 컸다.이와 달리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6만3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9만100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8-13 15:01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