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등기 없는 '수상한 거래' 직거래서 2배 많아 등기 없는 '수상한 거래' 직거래서 2배 많아 공인중개사를 통한 거래보다 개인 간 직거래에서 아파트 거래 신고 후 등기가 이뤄지지 않은 사례가 두 배 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상반기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 19만여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 미등기 거래가 총 995건(전체 거래의 0.52%)으로 1년 전 같은 기간(2597건)보다 66.9%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등기 거래가 급감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거래분부터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서 등기 여부가 공개되고, 정부가 미등기 아파트에 대해 실태 조사를 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는 잔금을 치른 날로부터 60일 이내 하게 되어 있다. 신고한 잔금일을 기준으로 60일을 넘긴 거래를 미등기로 분류했다. 정부는 미등기 사례를 집값을 띄우려는 용도의 허위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2024-03-18 19:48 "AI가 국내 일자리 327만개 대체 가능" "AI가 국내 일자리 327만개 대체 가능" 인공지능(AI)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국내에서 AI가 대체할 수 있는 일자리가 전체의 13%인 327만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AI가 대체할 수 있는 일자리의 60%는 전문가 직종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산업연구원은 13일 발간한 'AI 시대 본격화에 대비한 산업인력 양성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AI 노출지수'를 활용한 미래 일자리 소멸 위험 분석 결과 국내 전체 일자리의 13.1%인 327만개가 AI로 인해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류됐다.산업별로는 제조업 93만개, 건설업 51만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46만개, 정보통신업 41만개 등의 순서로 AI 대체 가능 일자리가 많았다. 직종별로는 AI 대체 가능 일자리의 59.9%인 196만개가 전문가 직종인 것으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3-14 21:59 한은 "통화긴축 기조 충분한 기간 동안 유지" 한은 "통화긴축 기조 충분한 기간 동안 유지" 한국은행은 물가안정을 확신할 수 없는 만큼 '충분한 기간' 통화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다.한은은 14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정점을 지나 추세적으로 낮아지고 근원물가(식품·에너지 제외)가 기조적으로 완만한 둔화 흐름을 이어가는 등 우리 경제가 물가안정기로 재진입하는 모습이지만,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진단했다.한은은 "일반인의 물가 수준에 대한 인식(소비자가 지난 1년간 주관적으로 체감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아직 3%대 후반에 머물러 있고,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에 가까워질 것이라는 응답의 비율이 아직 과거보다 낮다"고 덧붙였다.한은에 따르면 2월 기준 일반인의 기대인플레이션율(소비자가 예상하는 향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4-03-14 21:57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