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 아파트 '3채 중 한 채' 30대가 샀다 서울 아파트 '3채 중 한 채' 30대가 샀다 지난해 서울지역 아파트 3채 중 1채 꼴로 30대가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밀린 30대들이 집값과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에서 '패닉 바잉'(공황 구매)에 나서면서 주택 매매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의 주택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총 9만3784건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구매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33.5%인 3만1372건을 매입해 가장 많았다.이는 두 번째로 많은 아파트를 매입한 40대(2만5804건)보다 2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1-01-20 00:04 신용대출 포함한 가계대출 100조원 증가 신용대출 포함한 가계대출 100조원 증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 생활자금 마련과 부동산·주식 투자를 위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빚투'(대출로 투자) 수요가 겹쳐 가계대출이 100조원 넘게 사상 최대로 불어났다.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988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00조5천억원 불어났다. 증가폭이 2004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컸다.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등 주택 관련 대출 포함)과 기타대출(신용대출 등) 잔액은 각각 721조9천억원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1-01-15 00:22 취업자 22만명 줄고 실업자는 110만명 취업자 22만명 줄고 실업자는 110만명 코로나19 사태가 지난해 고용시장에 미친 충격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컸다. 취업자 감소폭이 21만8천명으로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2690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8천명 감소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127만6천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연간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8만7천명) 이후 11년 만이다. 취업자 감소는 1998년과 2009년 외에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2021-01-13 23:04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