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7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롯데카드, 297만명 고객 정보 유출 롯데카드, 297만명 고객 정보 유출 롯데카드의 해킹 공격 피해 조사 결과 297만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회원 960만명의 3분의 1에 가까운 회원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이다.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대국민 사과 후 이같이 밝혔다. 유출이 확인된 회원 정보는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생성·수집된 데이터로 ▲연계 정보(CI) ▲주민등록번호 ▲가상 결제코드 ▲내부 식별번호 ▲간편결제 서비스 종류 등이다.조좌진 대표는 "전체 유출 고객 중 유출된 고객 정보로 카드 부정사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총 28만명"이라며 "유출 정보 범위는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번호 등"이라며 민감한 개인정보가 유출됐음을 토로했다.이들의 경우 단말기에 카드 정보를 직접 입력해 결제하는 키인(Key in) 거래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5-09-18 17:40 삼성 "미래산업 육성에 6만명 채용" 삼성 "미래산업 육성에 6만명 채용" 삼성그룹이 앞으로 5년간 연간 1만2000명씩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해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삼성은 18일 반도체를 중심으로 주요 부품사업,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 핵심 기술로 급부상한 인공지능(AI) 분야 등에 집중해서 신입 사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는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은 '인재제일'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기 위해 1957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공채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차별을 없앤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삼성은 청년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9-18 17:31 신세계그룹·알리바바 합작사 JV 결합승인 받아 신세계그룹·알리바바 합작사 JV 결합승인 받아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하 알리바바)이 손잡고 만든 조인트벤처(JV)가 기업 결합 승인을 받았다.이에 따라 JV의 핵심 자회사인 G마켓은 알리바바의 전 세계 유통망을 활용한 셀러들의 글로벌 진출을 올해 안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신세계그룹측은 18일 설명했다.이날 공정위 발표에 따르면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의 합작사인 JV는, 양사의 고객정보 및 데이터 관리에 대한 자진시정 조치를 기반으로 최종 승인됐다.JV 승인 직후 신세계와 알리바바는 "한국 셀러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우수한 '한국 상품'의 해외 판매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사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는 상품 선택의 폭을 크게 늘려주고 첨단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셀러의 역량과 고객 만족 모두 확 높이는 독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5-09-18 17:29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