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농협 60년사] (71) 초지 조성 사업 [농협 60년사] (71) 초지 조성 사업 정부는 조사료 자급기반 확충을 위해 1967년부터 조사료 생산기반인 초지조성사업을 추진해왔고, 1981년 축협중앙회가 발족되면서 농협(당시 축협중앙회)도 국내산 조사료 증산에 박차를 가했다. 농협의 초기 조사료증산사업은 방목 및 예취용 초지조성사업이었는데, 1982년 강원 홍천에 500ha의 단지초지를 조성해 민간인에게 분양했고, 1984년에는 조성면적이 1만ha에 달했다. 그러나 국내 축산은 방목보다 집약적 축산이 증가하고 초지도 대부분 급경사로서 토지생산성이 낮고 관리비가 많이 들어 농협의 조사료사업은 초지 조성보다는 논과 밭에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으로 점차 중심이 옮겨졌다. 결국 농협이 관리하던 초지 관련 정책사업은 2017년 축산환경관리원으로 모두 이관됐다.초지조성사업 확대가 한계에 부딪히자 농협 한국농협 60년사 | 정리=이코노텔링 | 2024-09-06 07:00 [농협 60년사] (70) 배합사료의 전문화 [농협 60년사] (70) 배합사료의 전문화 2011년에는 유기축산과 유기농업이 함께하는 자연 순환농업 구현을 목적으로 경기 안성의 농협안성팜랜드 내 유기사료공장 부지에 일일 생산능력 50톤 규모의 유기배합사료공장을 착공, 2012년 11월 5일에 개장했다. 이어 12월 26일에는 생균제 및 당밀사업을 미래 핵심사업의 하나로 선정해 (구)군산배합사료공장 부지를 활용해 군산바이오를 개장했다.한편 2016년에는 양축농가의 TMR사료(섬유질배합사료) 수요확대에 따라 경북 상주에 (주)농협사료 60.4%, 회원조합 39.6%의 지분율로 자본금 149억원의 자회사 농협 TMR을 설립했다. 2020년에는 중소가축사료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농협사료 본사에 중소가축사료 분사를 신설했으며, 농협사료의 약점인 양돈ㆍ양계 사료의 시장점유율을 높 한국농협 60년사 | 정리=이코노텔링 | 2024-08-23 07:00 [농협 60년사] (69) 현대적 배합사료공장 준공 [농협 60년사] (69) 현대적 배합사료공장 준공 사료사업은 옥수수ㆍ대두 등 각종 원료를 저장ㆍ분쇄ㆍ혼합ㆍ계량ㆍ가공하는 공정을 거쳐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가축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르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국내 사료사업은 국민소득 증가에 따른 식생활 수준 향상으로 육류소비가 증가하게 됐고 전방산업인 축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했다.농협중앙회는 창립과 함께 조선농회가 운영하던 부산 비료배합소를 인수해 배합사료공장을 병설 운영하다 1963년 5월 27일 연간 생산능력 2만톤의 현대적 배합사료공장을 준공했다.이후 1972년 10월에는 부산 배합사료공장을 연간 생산능력 4만 5,000톤 규모로 대폭 확충했다. 이는 서독으로부터 KFM 차관을 도입해 컴퓨터와 자동배합시설을 갖춘 사료공장으로서 국내 최초로 배합사료 자동화의 계기를 마련 한국농협 60년사 | 정리=이코노텔링 | 2024-08-09 07:0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