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농협 60년사] (90) 한독낙농시범목장 [농협 60년사] (90) 한독낙농시범목장 1969년 10월 11일 우리나라 최초의 낙농 시범목장으로 설립된 한독낙농시범목장(현 안성팜랜드)은 시범목장을 운영하며 축산의 6차 산업화를 선도해 가고 있다.서독정부의 원조 47만 5,000달러를 포함해 내외자 3억 5,000만원이 투자됐고 48만 6,000평의 광활한 초지에 조성돼 홀스타인 198두(개장 당시 114두 입식, 이듬해 84두 입식)를 도입한 안성팜랜드는 1970년대에 선진낙농기술을 도입하며 우리나라 축산기술보급센터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 1987년 3월 축종별 시범목장으로 기능을 재편해 농가에 기술보급과 지도를 하고 세계 4위 수준인 9,737kg/두의 우유 생산량을 달성하는 등 한국형 젖소개량과 자체 증식으로 낙농 선진국의 초석을 놓았다.2000년대 들어 국내 최초 유기축산 목장으로서 유 한국농협 60년사 | 정리=이코노텔링 | 2025-06-27 07:00 [농협 60년사] (89) 축산환경 개선 [농협 60년사] (89) 축산환경 개선 1990년대 초부터 대두된 축산냄새와 가축분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철저한 가축분뇨 처리 및 축사 주변 환경개선으로 사회적으로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1994년 축산환경개선운동 계획을 수립하고 동 운동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1995년 축산환경대책반을 구성해 축산환경개선운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2006년 가축분뇨법 제정과 관련해 관리기준 완화, 단계적 시행 등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해 축산업의 피해 최소화를 도모하는 한편, 2011년 축협 환경개선 담당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축산환경컨설턴트 육성 교육을 시작해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및 냄새관리를 도왔다.또 2016년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 구현을 위해 전 축산농가와 축협이 참여하는 '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을 시작해 축사 한국농협 60년사 | 정리=이코노텔링 | 2025-06-13 07:00 [농협 60년사] (88)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 [농협 60년사] (88)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 축산업 발전에 따른 가축 사육규모 확대로 가축의 분뇨 배출이 증가해 2019년 기준 5,184만톤의 가축분뇨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가축분뇨로 퇴비·액비를 생산하는 자원화율도 91.2%(4,653만톤)에 이르고 있으나, 자원화 전체 물량의 83.9%(3,903만톤)가 농가 자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농·축협의 자원화시설에 의한 물량은 3.2%(151만톤)에 그치고 있다. 농협은 2020년 현재 27개 축협이 31개의 사업소를 통해 연간 생산능력 96만 80톤(퇴비화 33만 5,110톤+액비화 62만 4,970톤) 규모로 가축분뇨자원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가축분뇨자원화사업은 1990년대 초부터 축산업이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대두되는 등 환경오염원이라는 부정적인 산업으로 인식되자, 가축분뇨가 오염물이 아닌 자연 한국농협 60년사 | 정리=이코노텔링 | 2025-05-30 07:0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