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금융, 자산운용과 글로벌자산운용 내달 합병결의 우리금융, 자산운용과 글로벌자산운용 내달 합병결의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자회사인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의 합병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중에 두 회사의 이사회를 각각 열어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라는 것이다.우리자산운용쪽으로 내년 1월까지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흡수합병돼 우리자산운용은 운용자산이 39조에 달해 시장순위 10위의 명실상부한 종합자산운용사로 거듭나게 된다고 우리금융측은 설명했다.특히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 중심인 우리자산운용과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자산 중심인 우리글로벌자산운용 합병을 통해 경영효율과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다만 통합법인은 합병 후에도 두 회사의 특화 분야인 전통자산부문과 대체자산부문의 비즈니스와 조직 특성을 고려해 독립성은 유지키로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부문별 총괄제를 운영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3-09-22 16:36 지난해 사망원인 1위는 '암' 지난해 사망원인 1위는 '암'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사망 원인 1위는 암으로 나타났다. 자살 사망률은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여전히 10∼30대 사망 원인 1위를 기록했다. 인구 고령화 영향으로 고혈압·치매 등 노인성 질병 사망자 증가세도 두드러졌다.통계청은 21일 내놓은 '2022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의 암 사망률(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은 162.7명으로 전체 사망원인 중 가장 높았다. 이어 심장질환 사망률이 65.8명으로 두 번째로 높았다.코로나19(61.0명), 폐렴(52.1명), 뇌혈관질환(49.6명), 자살(25.2명), 알츠하이머병(22.7명), 당뇨병(21.8명), 고혈압성 질환(15.1명), 간질환(14.7명)도 10대 사망 원인으로 지목됐다.2021년 사망 원인 12위였던 코로나19는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2023-09-21 21:24 이런 은행 누가 믿을까…경남銀 횡령 3천억원 규모 이런 은행 누가 믿을까…경남銀 횡령 3천억원 규모 500억원대로 알려졌던 BNK경남은행 횡령 사고 규모가 3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역대 금융권 횡령 사고 중 최대 규모다.금융감독원은 경남은행 횡령 사고에 대한 검사 결과 투자금융부 직원 이모(50)씨의 횡령 규모가 2988억원으로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허위 대출 취급을 통한 횡령액이 1023억원, 서류 위조 등을 통해 대출 원리금 상환 자금을 빼돌린 규모가 1965억원으로 집계됐다.15년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업무를 담당해온 이씨는 2009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본인이 관리하던 17개 PF 사업장에서 거액을 빼돌렸다. 이씨는 PF 대출 차주들이 요청한 사실이 없는데도 허위 대출 서류를 만들어 거액 대출을 실행했다. 허위 대출금은 무단 개설한 계좌나 가족·지인 명의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2023-09-20 21:01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