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19:30 (토)
"의원·약국서 실손보험 전산 청구 된다"
"의원·약국서 실손보험 전산 청구 된다"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5.10.23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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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시행…실손24 앱·홈페이지 통해 서비스
25일부터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가 시행돼 의원과 약국에서도 전산을 통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진다.

25일부터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가 시행돼 의원과 약국에서도 전산을 통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진다. 이로써 현재 7% 수준인 2단계 연계율이 EMR(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 참여가 늘면서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 등 유관기관과 점검 회의를 열어 요양기관의 청구 전산화 시스템(실손24) 연계 현황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연계율은 1단계(병원급·보건소) 54.8%, 2단계(의원·약국) 6.9% 수준이다. 전체 10만4541개 요양기관 중 1만920개(10.4%)가 실손24에 연계됐다.

실손24에 연계하는 요양기관에는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일반보험 보험료 할인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MR 업체 참여가 늘면서 요양기관 연계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실손보험에 가입한 국민 누구나 실손24 앱·홈페이지를 통해 청구 전산화를 이용할 수 있다.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제3자 청구'나 '나의 자녀청구'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이용한 병원이 연계되지 않으면 '참여 요청하기' 기능을 통한 요청도 가능하다.

이르면 11월부터 네이버, 토스 등 플랫폼 앱을 통해서도 실손24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실손24 앱 설치 없이도 가입 보험사 조회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플랫폼 내에서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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