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 프로야구서 SSG가 일군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 프로야구서 SSG가 일군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골프· 야구· 경마· 육상 등에서 한 경기, 또는 시즌 내내 1위를 내주지 않고 우승한 경우를 말한다. 용어의 유래는 1700년대 영국 경마에서 시작됐다. 당시 경마에서는 우승마를 판별하기 위해 출발선과 결승선에 철사를 설치했다고 한다. 가장 먼저 철사를 끊고 나간 말이 가장 먼저 철사를 끊고 골인했다는 의미다.한국 프로야구 40년 역사에서 처음 와이어 투 와이어가 나왔다.인천 SSG 랜더스는 4일 2위 LG 트윈스가 패하면서 매직 넘버를 모두 지우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남은 세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2-10-06 12:46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벤투의 '이강인 외면'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벤투의 '이강인 외면' 카타르 월드컵 본선 개막이 두 달도 남지 않았다. 10회 연속 본선에 진출한 한국은 지난달 코스타리카, 카메룬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렀다.평가전은 무난했으나 파울루 벤투 감독이 끝까지 이강인(21·마요르카)을 외면하자 실망한 팬들이 많다. 이강인이 올 시즌 초반 스페인 라리가에서 1골·3도움으로 활약하자 벤투 감독은 1년 6개월 만에 이강인을 대표팀에 불렀다. 팬들은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 이강인의 플레이를 오랜만에 볼 수 있다는 기대를 했다. 그러나 벤투 감독은 코스타리카전에 이어 카메룬 경기에도 이강인을 단 1분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2-10-04 11:00 [김성희의 역사갈피] '소문만으로 탄핵' 악용 소지 [김성희의 역사갈피] '소문만으로 탄핵' 악용 소지 1477년 성종 8년의 일이다. 양성지가 사헌부의 장인 대사헌에 임명되었다. 사헌부는 사간원과 더불어 관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국왕의 독주를 견제하는, 조선 시대의 대표적 감사기관이다. 양성지는 세조가 "나의 제갈량"이라 부르며 총애했던 인물로, 여섯 임금을 모시며 『동국통감』, 『고려사』 등의 편찬에 기여하는 등 조선 초기에 활약했던 명신이다.그런데 사헌부 장령 김제신이 양성지를 탄핵했다. 그가 이조판서로 재임 시에 많은 뇌물을 받았던 탐욕스러운 인물이므로 대사헌에 임명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었다. 자, 당대의 명신이자 자기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김성희 객원 편집위원 | 2022-10-04 11: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