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8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삼성전자, '3040 임원' 전진 배치 삼성전자, '3040 임원' 전진 배치 삼성전자가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를 발탁해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지난해보다 승진 임원 수는 적지만,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물을 발탁하는 인사 기조가 이어졌다.삼성전자는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 발령하는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펠로우 2명, 마스터 19명 등 총 187명이 승진한 것과 비교하면 승진 규모는 감소했다.삼성전자는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SW)와 신기술 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다"며 "젊은 리더와 기술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교체도 가속화했다"고 밝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3-11-29 23:24 [특별기획]'SK 70년' 최종건語錄 유산 ③ "기계와 잠을 잤다" [특별기획]'SK 70년' 최종건語錄 유산 ③ "기계와 잠을 잤다" 선경직물 재건은 최종건의 꿈의 시작일 뿐이었다. 그는 선경직물을 대한민국 제1의 직물 공장, 나아가 대한민국 제1의 종합 섬유 메이커로 만들겠다는 꿈을 품고 있었다.이를 위해서는 선경직물의 안정화와 시설 확장이 최우선적인 과제였다. 최종건은 무너진 담벼락에서 벽돌을 주워 모으고 다른 직물 공장으로부터 중고 직기를 구입하며 1954년 9월에 제1공장, 1955년 8월에는 제2공장을 복구할 수 있었다.시설 확장은 그야말로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이는 대개 직원들의 공동 관리로 운영되는 타 직물 공장과 달리 선경직물은 오직 최종건의 열정과 리더십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대한민국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실현하는 열쇠는 오직 남보다 앞서가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데 있었다. 최고 품질에 대한 최종건 SK 70년 | 특별기획팀 | 2023-11-29 07:00 소비심리 이상기류…넉달연속 '지수 하락' 소비심리 이상기류…넉달연속 '지수 하락'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내수 부진이 지속되면서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넉 달 연속 악화했다. 특히 향후 집값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두 달 연속 급락해 부동산시장이 싸늘하게 식어가고 있음을 재확인시켜줬다.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2로 10월(98.1)보다 0.9포인트(p) 내렸다. CCSI는 7월 103.2로 정점을 찍은 뒤 넉 달 연속 하락했다.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로 100을 밑돌면 소비심리가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이번 조사는 10∼17일 전국 25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3-11-28 21:39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