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용태의 트렌드 트레킹] (21)마음의 블랙박스 [김용태의 트렌드 트레킹] (21)마음의 블랙박스 어떤 사람이 자신의 집 앞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찾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묻습니다."무엇을 그리도 찾고 있으쇼?""예, 열쇠를 잃어버렸는데, 찾을 수가 없네요.""어디서 잃어버리셨는데요?""방 안에서요.""아니, 집 안에서 잃어버린 것을 왜 밖에서 찾고 있으세요?""방 안은 너무 어두워서요."방 안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어두워서 못 찾겠다고 밖에서 찾고 있는 이 우화의 주인공이 참으로 어리석다고 생각 들지만, 사실은 그것이 우리들의 자화상인지도 모릅니다. 우리 마음 안에서 잃어버린 것들을 외부에서 찾는 적이 많기 때문이지요. 산업&경영 스토리텔링 | 김용태 이코노텔링 편집위원 | 2022-11-18 11:00 [권능오 노무사의 노동법률 이야기] ⑤급여의 상후하박과 하후상박 [권능오 노무사의 노동법률 이야기] ⑤급여의 상후하박과 하후상박 기업인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여러 조직관리 문제들에 대해 질문을 받는데 그중에서"직원들에게 줘야 할 급여 수준을 어떻게 맞춰줘야 하는지?"에 관한 상담이 꽤 된다.회사가 여유가 된다면 급여를 많이 주면 좋겠지만 인건비는 회사 비용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서 마음껏 줄 수 없다. 그렇다고 적게 주면 직원의 근무 사기뿐 아니라 직원들의 잦은 퇴직을 불러일으켜서 회사 성장은 커녕, 조직을 제대로 유지하기 힘든 경우도 생길 수 있다.회사의 인건비 수준에 대한 고민은 여기에 있다.직원들의 급여 수준을 결정하는 요인을 살펴 보면,첫째, 산업&경영 스토리텔링 | 권능오 노무사 | 2022-11-14 11:00 [김용태의 트렌드 트레킹] (20)서리 맞은 포도의 기적 [김용태의 트렌드 트레킹] (20)서리 맞은 포도의 기적 400년 전 독일의 한 농가에서 개발한 아이스와인이 최상급으로 인정받으면서 대박 상품이 되었습니다. 아이스와인은 우연한 기회에 만들어졌답니다.포도 수확을 얼마 앞두고 어느 날 갑자기 서리가 내렸습니다. 갑작스러운 추위를 이기지 못한 포도들이 얼어붙으면서 포도 농사를 망치게 되었지요. 시름에 빠져있던 주인은 그래도 그것들로 와인을 만들 수는 없을까 생각하면서 쪼그라든 포도들을 일단 해동했다고 합니다. 녹이고 보니 남아있는 수분의 양은 일반 포도의 1/8밖에 되지 않았답니다.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 남은 포도즙을 발효시켰습니다.그런데, 산업&경영 스토리텔링 | 김용태 이코노텔링 편집위원 | 2022-11-11 11: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