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00년 후 우리나라 인구 753만명" "100년 후 우리나라 인구 753만명" 현재와 같은 인구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경우 100년 후 2125년 우리나라 인구가 현재의 서울시 인구보다 적은 750만명대로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인구 전문 민간 싱크탱크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2일 출간한 '2025 인구보고서: 대한민국 인구 대전환이 온다'에서 이같이 예측했다.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2025년부터 2125년까지 100년간의 장기 인구 변화를 코호트 요인법으로 추정했다. 코호트 요인법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인구 추계 방식으로 출생, 사망, 국제이동 등 인구변동 요인별 미래 수준을 예측한 뒤 이를 기준 인구에 더하고 빼서 미래 인구를 산출한다.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125년 우리나라 인구는 가장 극단적인 저위 시나리오에서 현재(5168만명)의 14.6% 수준인 7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7-02 18:32 9월부터 예금보호 1억원 9월부터 예금보호 1억원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보호한도가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높아진다. 7월 1일 이후 지출한 수영장·헬스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에도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기획재정부가 1일 발간한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에 따르면 우선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보호한도가 두 배로 상향된다. 금융회사나 상호금융 조합·금고가 파산 등으로 인해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해도 이자를 포함해 1억원까지 보호받는다. 일반 예금뿐만 아니라 퇴직연금, 연금저축, 사고보험금까지 확대 적용된다.정부는 1997년 말 외환위기 때 한시적으로 예금 전액 보호를 실시했다가 2001년 부분 보호 제도로 복귀하면서 5000만원을 설정해 24년간 유지해왔다. 예금보호한도가 1억원으로 높아지면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5-07-01 14:28 여의치 않은 '소비 반등' 여의치 않은 '소비 반등' 산업 생산이 미국발 글로벌 관세전쟁과 내수 침체에 따른 제조업 부진의 영향으로 두 달째 뒷걸음했다. 소매판매는 석 달째 반등하지 못했고, 설비투자도 석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통계청이 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 농림어업 제외)는 112.5(2020년 100 기준)로 4월보다 1.1% 감소했다. 올해 1월(-1.6%) 이후 넉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4월(-0.8%)에 이어 두 달째 마이너스 행진이다.제조업 생산이 3.0% 줄어드는 등 광공업이 부진한 영향이 컸다. 광공업은 내수 출하가 3.7% 감소하는 등 내수 부진 영향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금속가공(-6.9%)에서 생산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전방산업인 자동차·건설업의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5-06-30 18:5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