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예스24 나흘째 '마비' 예스24 나흘째 '마비' 국내 최대 규모 인터넷서점인 예스24에 대한 해킹 사태가 9일부터 나흘째 계속되면서 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컴퓨터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해킹으로 앱과 인터넷 사이트 접속이 차단돼 책 주문·공연 예매 등 각종 기능이 마비돼서다.예스24 앱과 홈페이지는 지난 9일 해킹 공격으로 나흘째 먹통 중이다. 예스24 측은 복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지만, '서버설정파일' '스크립트 파일' 등 서버 구동의 핵심 기능이 해킹되면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백업 서버도 해킹의 직간접적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스24 측은 "백업 서버의 활성화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예스24는 10여명의 보안 인력 전원을 투입해 복구 작업에 매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5-06-12 13:02 "서울 성동구 집값 급등 …토허제 쓸 수도" "서울 성동구 집값 급등 …토허제 쓸 수도" 오세훈 서울시장은 강남 3구·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이후 성동구·마포구 등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는 '풍선효과'에 대해 "상당히 긴장한 상태에서 지켜봐야 할 시장 상황으로 본다"고 말했다.오세훈 시장은 11일 서울시의회에서 김동욱 시의원의 질의에 "성동구가 조금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비상 상황이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당시) 성동구·마포구 등 몇몇 자치구는 6개월 정도 지켜보며 혹시라도 조치가 필요한 지를 추가로 판단할 수 있게 여지를 뒀다"며 "아직은 지정할만한 상황은 아니나 좀 더 깊이 있게 들여다봐야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서울시는 3월 24일부로 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5-06-11 18:10 경상수지 57억달러 흑자 경상수지 57억달러 흑자 4월 경상수지 흑자가 외국인 배당이 늘며 3월보다 30억달러 이상 줄었다. 앞으로도 미국의 관세정책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경상수지 흑자폭은 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우려된다.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57억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24개월째 흑자가 이어졌지만, 직전 3월(91억4000만달러)과 비교해 34억4000만달러 적다. 그래도 지난해 동월(14억9000만달러)보다는 많다.올해 1~4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249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79억7000만달러 흑자)보다 69억9000만달러 많은 상태다.4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89억9000만달러)가 3월(84억9000만달러)보다 5억달러 많고, 지난해 4월(52억4000만달러)보다는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6-10 18:2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