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육비 가구 월평균 111만원 양육비 가구 월평균 111만원 우리나라 가구의 지난해 교육비를 포함한 총 양육비용은 월 평균 111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부모 모두 육아휴직을 이용한 경우는 6.1%였고, 양육의 주된 어려움으로는 '이른 출근'과 '늦은 퇴근'이 꼽혔다.교육부가 20일 발표한 '2024년 전국 보육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보육·교육비와 식·의류비를 포함한 가구별 총 양육비용은 월평균 111만6000원으로 2021년보다 14만원 늘었다. 다만 가구 소득 대비 양육비 비중은 같은 기간 19.3%에서 17.8%로 낮아졌다.보육실태 조사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3년마다 시행되는 법정 조사로 2004년 처음 실시됐다. 일곱 번째인 지난해 조사는 보육료나 유아학비, 부모급여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하는 2494가구와 어린이집 3058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5-20 17:46 美 신용강등 여파는? 美 신용강등 여파는? 정부가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사의 지난 17일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열었다. 19일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1% 넘게 하락세로 출발해 장중 2600선 부근에서 오르내렸다.기획재정부는 19일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따른 시장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윤인대 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시장상황 점검회의(컨퍼런스 콜)를 개최했다.무디스는 지난 17일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등급 전망은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바꿨다.참석자들은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은 다른 신용평가사와 수준을 맞춘 조치라고 평가했다. 피치는 2023년 8월 미국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5-05-19 20:00 나라살림 1분기 적자 61조원 나라살림 1분기 적자 61조원 1분기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60조원을 넘어섰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해 1분기(75조300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올해도 재정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기획재정부가 15일 내놓은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총수입은 159조9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2조5000억원 증가했다.국세 수입이 93조3000억원으로 8조4000억원 늘었다. 성과급 지급 확대와 근로자 수 증가 등으로 소득세가 2조8000억원 더 걷혔다. 법인세 징수액도 12월 결산법인의 실적 개선 및 이자·배당소득 증가 등으로 6조5000억원 증가했다. 이와 달리 내수 부진의 여파로 부가가치세는 1조5000억원 줄었다.세외수입은 11조3000억원으로 3조9000억원, 기금수입은 55조3000억원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5-05-16 20: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