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결혼비용 평균 2101만원" "결혼비용 평균 2101만원" 우리나라에서 결혼식을 치르는 데 들어가는 평균 서비스 비용이 2101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 강남 지역의 결혼비용이 3409만원으로 가장 비쌌다.한국소비자원이 28일 처음 공개한 결혼 서비스가격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평균 2101만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 진행하는 5000건의 결혼식장 필수품목(대관료·식대) 계약금액과 1814건의 '스드메'(스튜디오촬영·드레스·메이크업) 계약금액을 합친 것이다.소비자원은 4월 계약 기준 전국 14개 지역의 결혼식장(370곳)과 결혼준비대행업체(152곳) 522곳의 계약금액을 조사하고 지역별 가격편차를 고려해 중간가격을 대푯값으로 적용해 분석했다.지역별로 서울 강남 지역이 3409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5-28 19:33 강 남북 아파트 격차 평당 2천만원 강 남북 아파트 격차 평당 2천만원 서울 시내 아파트의 지난달 매매가격이 한강을 사이에 두고 3.3㎡당 2000만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격차를 기록했다.부동산 정보 플랫폼인 부동산R114가 서울 한강 이남·이북 지역의 지난 4월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분석해 27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한강 이남 지역 11개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5334만원으로 한강 이북 14개구 평당 가격(3326만원)보다 2008만원(60.4%) 높았다.이는 부동산R114가 아파트 시세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월간 기준으로 최대 격차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한강 이북 지역이 7.4% 상승한 반면 한강 이남 지역은 12.7% 뛰며 차이가 더 벌어졌다.자치구별로 한강 이남에서는 서초구가 3.3㎡당 평균 1094만원 상승한 8370만원으로 가장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5-05-27 20:45 임대인 보증사고 이력 확인 임대인 보증사고 이력 확인 27일부터 세입자가 전세계약을 체결하기 전 임대인이 다주택자인지,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신 갚은 이력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임대인 정보조회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예비 임차인은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 의사가 확인되면 정보 조회를 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확인서를 지참해 HUG 지사를 방문하면 된다.6월 23일부터는 안심전세 앱에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HUG는 확인 절차를 거쳐 7일 안에 임대인 정보를 제공한다. 전세계약 당일 임대인을 직접 만나는 경우에는 안심전세 앱으로 세입자가 임대인 정보를 조회하거나 임대인이 본인 정보를 직접 조회해 세입자에게 보여줄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5-26 16:4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