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은행들 ELS 판매 중단 잇단 선언 은행들 ELS 판매 중단 잇단 선언 은행들이 대규모 손실로 논란이 되고 있는 주가연계증권(ELS)을 당분간 팔지 않기로 했다. 2021년 판매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ELS의 대규모 손실이 현실화하자 위험 관리 및 자성 차원에서 고위험상품 취급을 자제하겠다는 취지다.금융당국의 ELS 판매 중단 검토 언급도 은행권을 압박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에서 '은행에서 ELS를 판매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금융감독원 검사결과가 나오면 관련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KB국민은행은 30일 ELS 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은행 측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ELS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시장에 대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1-30 22:22 '월급 1억1천만원 이상' 3791명 '월급 1억1천만원 이상' 3791명 지난해 월급을 1억1000만원 이상 받은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가 379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고소득 직장인이 내는 건강보험료만 매월 391만원, 연간 4700만원으로 어지간한 직장인 월급 및 연봉과 맞먹었다.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건강보험 가입자 및 보수월액 보험료 부과자 현황(2019∼2023년)' 자료를 분석해 29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월급에 매기는 건보료 최고 상한액을 낸 직장 가입자가 지난해 10월 기준 3791명이었다.지난해 10월 기준 건보료 상한액은 월 391만1280원으로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1억1033만2299원이다. 연봉 13억2398만7588원을 받는 이들 고소득 직장인은 지난해 건보료만 4693만5369원을 냈다. 이처럼 많은 액수의 건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1-29 17:25 1인당 쌀 소비량, 역대 최소 1인당 쌀 소비량, 역대 최소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쌀 소비량이 39년째 감소하면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가정에서 쌀 소비가 줄어드는 대신 떡, 주정, 조리식품 등의 원료로 쓰이는 양은 큰 폭으로 늘어나며 쌀 가공산업이 활발해졌다.통계청이 26일 내놓은 양곡 소비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평균 56.4㎏으로 2022년보다 0.3kg(-0.6%) 감소했다. 이는 30년 전인 1993년 소비량(110.2㎏)의 절반 수준이다.1인당 쌀 소비량은 1984년(130.1㎏) 이후 39년 연속 감소했다. 1963년(105.5㎏)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다. 쌀 소비는 1990년대부터 빠른 속도로 줄었다. 1998년 100㎏(99.2㎏)을 밑돌기 시작했고, 2019년부터 50㎏대에 머물렀다.다만 전년 대비 쌀 소비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2024-01-26 22: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