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대 청년들 수도권으로 몰린다 20대 청년들 수도권으로 몰린다 최근 10년 사이 비수도권에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으로 이주한 20대 청년이 6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만큼 일자리와 대학 진학을 위해 이동하는 청년이 많다는 방증으로 국토 균형발전이 절실함을 보여준다.통계청이 조사하는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2013∼2022년 서울·경기·인천의 20대 순이동 인구는 59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순이동 인구는 지역의 전입 인구에서 전출 인구를 뺀 것이다. 따라서 이는 지난 10년간 수도권으로 순유입된 20대 인구를 의미한다.같은 기간 수도권으로 순유입된 전체 인구는 27만9000명이었다. 20대를 제외한 연령대에서는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인구가 빠져나간 것이다.서울로 순유입된 20대 인구는 34만1000명이었다. 서울로의 순유입 인구는 10년 전인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2023-11-07 18:06 국민소득 'G7'과 격차 더 벌어져 국민소득 'G7'과 격차 더 벌어져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GNI)은 3만5990달러로 선진국 그룹인 주요 7개국(G7)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한국은행이 세계은행(WB)의 선진국 그룹인 주요 7개국(G7) 1인당 GNI 산출방식에 따라 집계해 30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GNI는 3만5990달러였다. 세계은행의 GNI 산출(아틀라스 산출법)은 달러 대비 각국 통화의 직전 3개년 평균 시장환율을 적용한다.한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G7 중 GNI 1위 국가는 미국 7만6370달러로 한국보다 두 배 넘게 많았다. 2위 독일(5만3390달러)과 4위 영국(4만8890달러), 5위 프랑스(4만5860달러) 등 유럽 선진국도 한국보다 1만~2만달러 많은 수준이었다.7위인 이탈리아(3만7700달러)와는 1710달러 차이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3-10-30 21:27 상위 1% 근로소득자 수도권에 몰려 살아 상위 1% 근로소득자 수도권에 몰려 살아 상위 1% 봉급생활자 10명 중 8명꼴로 수도권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괜찮은 일자리가 수도권에 몰려 있다는 방증으로 지역 불균형 문제가 심각함을 보여준다.국세청이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에게 제출한 '광역자치단체별 상위 1% 근로소득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귀속 근로소득 기준 상위 1% 근로소득자 19만9591명, 이들이 받은 총급여는 63조3295억원으로 1인당 평균 3억1700만원이었다.상위 1% 근로소득자 가운데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직장에 다니는 근로소득자는 전체의 77.1%에 해당하는 15만3천932명이었다. 상위 1% 근로소득자를 17개 광역자치단체별로 보면 서울이 8만8885명(44.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5만9460명(29.8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3-10-30 21: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