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잠재성장률 사상 첫 2%밑으로" "잠재성장률 사상 첫 2%밑으로" 올해 우리니라 잠재성장률이 사상 처음으로 2%에 못 미치며 1%대로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이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20년 한국 포함 주요국 연도별 국내총생산(GDP) 갭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6월 한국의 올해 잠재성장률을 1.9%로 추정했다.잠재성장률은 노동과 자본을 최대한 투입해 물가를 자극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률이다. OECD 예측이 현실화하면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역대 처음으로 1%대로 내려가게 된다.OECD 보고서에서 주요 7개국(G7)의 올해 잠재성장률은 미국이 1.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캐나다 1.6%, 영국 1.2%, 프랑스 1.1%, 독일 0.8%, 이탈리아 0.8%, 일본 0.3% 순서였다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3-10-24 13:39 긴축강화 우려에도 가계대출 증가세 긴축강화 우려에도 가계대출 증가세 긴축 장기화와 재정적자 확대 우려로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국내 시장금리와 은행의 대출·예금 금리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한 달 전까지 연 3%대였던 은행의 대출 금리 하단이 4%대로 올라섰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 상단은 7%대에 육박했다.금융 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압박이 겹쳐 당분간 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 가운데 10월 들어 5대 은행에서만 3조원 넘은 가계대출이 불어나는 등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20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는 연 4.240∼6.725% 수준이다. 한 달 전 9월 22일(연 3.900∼6.490%)과 비교하면 하단이 0.340%포인트 뛰면서 4%대로 올라섰다. 신용대출 금리(1등급·만기 1년·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3-10-23 15:53 여러 금융사서 빚진 다중채무자 448만명 여러 금융사서 빚진 다중채무자 448만명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끌어 쓴 '다중채무자'가 45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자 4명 중 1명꼴인 다중채무자의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62%로 최저 생계비를 빼고 거의 모든 소득을 원리금을 갚는데 쓰는 처지다.한국은행이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가계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분기 말 기준 국내 가계대출 차주(대출자)는 총 1978만명, 이들의 대출잔액은 1845조7000억원이었다.직전 1분기 대비 차주 수는 1만명, 대출잔액은 4000억원 늘었다. 다만 1인당 평균 대출잔액은 3개월 사이 9334만원에서 9332만원으로 2만원 줄었다.전체 가계대출자 수와 대출잔액은 지난해 정점보다 적지만,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다중채무자 규모와 비중은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3-10-16 19: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