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 경제 장기간 1∼2%대 저성장 지속" "우리 경제 장기간 1∼2%대 저성장 지속" 국내 경제전문가 대다수는 한국 경제가 오랜 기간 1~2%대 저성장을 지속하고, 환율과 물가는 내년 하반기나 2025년에 가서야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영자총협회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11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대학 경제·경영학과 교수 211명을 대상으로 '최근 경제 상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해 11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73.2%는 우리나라 경제가 '장기간 1∼2%대 저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응답했다.경제전문가의 14.4%는 '내년에 2%대에 진입하고, 2025년부터 평균 3%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응답자의 11.0%는 '일시적으로 3% 수준을 회복한 후 다시 1∼2%대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3-12-13 23:15 제조업 취업자 11개월째 감소 제조업 취업자 11개월째 감소 11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석 달 만에 20만명대로 낮아졌다.통계청이 13일 내놓은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69만8000명으로 지난해 11월보다 27만7천명 늘었다. 월간 취업자 증가 폭은 9월(30만9000명), 10월(34만6000명) 등 30만명대로 확대됐다가 11월에 다시 20만명대로 축소됐다.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29만1000명 늘며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반면 청년층은 6만7000명 줄며 지난해 11월 이후 13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다.산업별로는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이 8만9000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8만5000명 늘며 증가세를 주도했다. 반면 제조업 취업자는 1만1000명 줄었다. 제조업 취업자는 지난 1월 이후 11개월 연속 감소했다.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3-12-13 22:12 초혼부부 무자녀 46% 초혼부부 무자녀 46% 결혼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신혼부부가 지난해 100만쌍에 턱걸이한 가운데 초혼 신혼부부 중 자녀가 없는 비중이 46%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통계청이 11일 내놓은 신혼부부 통계(2022년 기준)에 따르면 신혼부부는 2021년 110만1000쌍에서 지난해 103만2000쌍으로 6만9000쌍(6.3%) 감소했다. 신혼부부 통계는 2022년 11월 1일 기준 혼인신고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았고 국내에 거주하면서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부가 대상이다.관련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15년 147만2000쌍이었던 신혼부부는 2016년 143만7000쌍, 2017년 138만쌍, 2018년 132만2000쌍, 2019년 126만쌍, 2020년 118만4000쌍 등 해마다 5만~8만명씩 줄어왔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2023-12-11 21: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