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곽용석의 뉴욕부동산] 미국 신축 아파트 임대 부진 [곽용석의 뉴욕부동산] 미국 신축 아파트 임대 부진 미국 신축 아파트 임대가 부진하다.부동산회사 레드핀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4분기에 완공된 신축 아파트의 절반 가량(49%)이 3개월 이내에 임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 분기의 47%에서 약간 증가한 수치이다.그러나 3개월이내 임대 입주율이 50% 미만인 상태가 5분기 연속 이어지고 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견주어도 뒤처지는 속도이다.올해 1분기 5세대 이상 건물의 전체 임대 공실률은 8.2%로 전 분기와 동률을 이루며 2021년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아파트의 임대 기간이 길어지는 이유는 기록적인 수의 아파트가 시장에 나오기 때문이다. 작년 4분기에 약 12만5000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완공되어, 이전 분기에 사상 최고치인 14만2900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 라이프&피플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5-06-19 07:00 냉면·삼계탕 가격 5월에도 올라 냉면·삼계탕 가격 5월에도 올라 식료품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철 인기 메뉴인 냉면과 삼계탕 가격이 지난 5월에도 올랐다.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냉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은 4월 1만2115원에서 5월 1만2269원으로 154원 올랐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가격도 1만7500원에서 1만7654원으로 인상됐다.냉면 가격은 2022년 4월 1만원, 2023년 6월 1만1000원, 지난해 12월 1만2000원선을 각각 넘어섰다. 삼계탕 가격은 2017년 6월 1만4000원, 2022년 7월 1만5000원, 2023년 1월 1만6000원, 지난해 7월 1만7000원선을 잇따라 돌파했다.실제로 서울 시내 유명 식당의 냉면과 삼계탕 값은 평균 가격보다 비싸다. 필동면옥은 올해 들 라이프&피플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5-06-17 15:04 [곽용석의 뉴욕부동산] 뉴욕 사무실, '주거용 전환' 바람 [곽용석의 뉴욕부동산] 뉴욕 사무실, '주거용 전환' 바람 최근 뉴욕시내 사무실 빌딩들이 주거용으로 바뀌는 사례가 늘고 있다.부동산회사 CBRE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는 사무실에서 주거로의 전환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이는 뉴욕시의 부동산 환경에 새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특히 수익이 떨어지는 오피스 빌딩을 매입해 주거용 부동산으로 용도 변경하고 있는 미드타운 맨해튼에서 두드러지고 있다고 월드프라퍼티저널이 보도했다.CBRE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약 830만 제곱피트(약 23만평)의 사무실 공간이 개조 중이거나 주거용으로 적극적으로 계획되고 있다.사무실의 주거전환은 뉴욕 남단 지역인 배터리 파크에서 센트럴 파크까지 이어져 맨해튼 전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중이다.개조 중인 건물의 중간 연령은 68년이다. 특히 절반 이상의 건물은 1961년 이 라이프&피플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5-06-12 09:3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