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곽용석의 뉴욕부동산] 뉴욕 고급 주택 시장 '약세 징후' [곽용석의 뉴욕부동산] 뉴욕 고급 주택 시장 '약세 징후' 뉴욕시의 고급 주택 구매자들은 수백만 달러짜리 부동산을 매입하기 전에 다시 한번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부동산회사 올샨 리얼티의 시장 조사에 따르면 뉴욕 고가 주택 시장은 오랫동안 탄력을 받아왔지만 맨해튼은 "약세의 한 영역"으로 묘사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지난 4주동안 매도 희망가 1000만달러 이상 주택의 거래는 12건에 그쳤다. 이는 11건이 체결된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4월 수준이다.맨해튼의 고가주택의 거래양상도 비슷하다. 지난달 마지막 주에는 계약 체결이 소폭 감소했다. 맨해튼에서 400만달러 이상의 주택 영역에서는 계약이 28건에 불과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시에서는 전체적으로 113건의 계약이 400만달러 이상에 체결돼 고가시장으로써의 면모를 유지했다.올샨 리얼티의 라이프&피플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5-05-08 07:00 [곽용석의 뉴욕부동산] 미국 주택거래 부진 속 값은 상승 곡선 [곽용석의 뉴욕부동산] 미국 주택거래 부진 속 값은 상승 곡선 미국 주택거래는 줄고 있는데 가격은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3월에 기존 주택 매매가 감소했다. 미국 4대 주요 지역 모두에서 거래량이 감소했다. 전년 대비 중서부와 남부에서는 거래가 감소했다. 북동부에서는 변동이 없었다.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아파트 등을 포함한 계약이 완료된 3월 기존 주택 매매량은 2월 대비 5.9% 줄었다. 전년 동기 매매량 412만 가구에 비해서도 2.4% 감소했다.NAR 한 이코노미스트는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관련된 구입능력 문제로 인해 3월에도 주택 매매가 부진했다"라고 설명했다. 3월 말 등록된 총 주택 매물은 133만 가구로 2월 대비 8.1%, 1년 전(111만 가구) 대비 19.8% 증가했다. 반면, 라이프&피플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5-05-01 07:00 [곽용석의 뉴욕부동산] 미국인 4명 중 1명 "부동산 구입 취소" [곽용석의 뉴욕부동산] 미국인 4명 중 1명 "부동산 구입 취소" 미국인 4명 중 1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강화 정책으로 인해 주택이나 자동차 구매와 같은 대규모 구매 계획을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회사 레드핀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거주자 응답자의 55%는 올해 주택 등을 구매할 가능성이 낮으며, 이 중 39%는 "상당히 낮다"고 답했다.또한, 3분의 1 이상의 사람들은 실직과 같은 개인 금융 위기 시 주택담보대출 부담금과 임대료를 감당할 긴급 자금이 없다고 답해 트럼프 관세정책의 후유증을 우려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정책으로 인해 미국 주민 약 4명 중 1명 가량인 24%가 주택이나 자동차 등 대규모 구매 계획을 취소하고 있다. 3명 중 1명(32%)은 이러한 대형 구매 계획을 연기하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입소스(Ipsos)가 지난 4월 라이프&피플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5-04-24 07: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