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54세 日미우라 '그라운드 로망'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54세 日미우라 '그라운드 로망' 오랜만에 '카즈'의 이름을 봤다. 1967년생으로 올해 54세인 미우라 카즈요시가 내년에도 현역으로 뛴다는 소식이다. 요코하마 FC 소속으로 올 시즌 J리그에서 단 1경기 1분만 뛰는 수모를 당했지만, 4부리그든 지역리그든 불러주기만 하면 뛰겠다고 했다.현역으로 무려 36시즌을 뛴 그의 대단한 몸 관리 능력과 의지력에 박수를 보내면서 동시에 '굳이?' 하는 의문이 들었다. 역할을 거의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최고령 기록 연장 말고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일본 언론에서도 칭송과 비난이 엇갈리고 있다. '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1-12-22 22:11 [김성희의 역사갈피]공인중개사의 역사 [김성희의 역사갈피]공인중개사의 역사 집값이 너무 뛴다 해서 아우성이지만, 아니 그 탓인지 부동산중개사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중개수수료 수입이 쏠쏠하다는 소문이 돌며 자격증시험 경쟁률도 높아지고, 서울대 출신 아무개도 떨어졌다는 둥 이런저런 이야기가 무성하다.한데 '복덕방'이란 말은 들어봤는지? 동네 하릴없는 노인 두엇이 용돈 벌이나 하려 차려놓고는 장기나 두다가 손님이 찾아오면 뒷짐 지고 집구경을 시켜주러 나서던 그 한가한 주택알선업체 말이다. 경로당 구실도 겸해 1970년대만 해도 동네마다 한두 곳씩은 눈에 띄었다.그 복덕방만 해도 이제 떠올리는 이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김성희 객원 편집위원 | 2021-12-20 10:00 [손장환의 스포츠史說]'닥공'시조 조영증 미스터리 [손장환의 스포츠史說]'닥공'시조 조영증 미스터리 올해 프로축구 K리그 우승팀 전북 현대의 김상식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주장이자 수비수 홍정호가 최우수 선수상(MVP)을 받았다. 우승팀 감독과 주장이 상을 받는 것은 흔한 일이다.그러나 '베스트11'에 전북 선수는 홍정호 혼자였다는 게 눈에 띈다. 오히려 준우승팀 울산 현대에서 4명, 8위 포항에서 2명이 포함됐다.전북은 올 시즌 22승 10무 6패(승점 76)로 우승, K리그 최초로 5년 연속 우승이라는 역사를 썼다. 전북은 71득점, 37실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체 최다 득점 및 최소 실점이었다. 당연히 우승할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1-12-08 23: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