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삼성전자, 자사주 3조원어치 소각 삼성전자, 자사주 3조원어치 소각 삼성전자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매입한 3조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하는 한편 3조원 규모 자사주를 추가로 취득한다.삼성전자는 보통주 5014만4628주, 종류주(우선주) 691만2036주 규모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주당 가액은 100원, 소각 예정 금액은 약 3조487억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삼성전자는 "이번 주식 소각 결정은 2024년 11월 15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에 관한 건으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아울러 보통주 4814만9247주와 우선주 663만6988주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보통주 약 2조6964억원, 우선주 303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2025-02-18 14:13 '월급쟁이'가 낸 근소세가 나라 살림 밑천 '월급쟁이'가 낸 근소세가 나라 살림 밑천 경기침체 여파로 법인세 징수액이 2023년과 지난해 이태 연속 감소한 가운데 봉급생활자들이 부담하는 근로소득세 징수액은 계속 늘어나며 지난해 60조원을 넘어섰다.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아 분석해 17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은 61조원으로 2023년 대비 1조9000억원 증가했다. 취업자 수가 늘고 명목임금이 상승한 결과다.지난해 상용 근로자는 1635만3000명으로 2023년 대비 18만3000명 늘었다. 지난해 10월 기준 상용 근로자 1인당 평균 임금은 416만8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근로소득세 수입은 해마다 증가했다. 2014년 25조4000억원에서 2016년(31조원) 30조원대로 늘었고, 2020년(40조9000억원) 40조원을 넘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5-02-17 18:43 MSCI 한국지수서 LG화학 등 11개사 퇴출 MSCI 한국지수서 LG화학 등 11개사 퇴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서 롯데케미칼 등 11개사가 퇴출됐다. 최근 한국경제에 대한 해외의 시선이 싸늘함을 보여준다.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12일 '2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지수 구성 종목을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편출 종목은 롯데케미칼과 LG화학우, 금호석유, 삼성E&A, GS 등 석유화학업체와 포스코DX, 엔켐, 엘앤에프 등 이차전지 업체, 한미약품, 넷마블,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최근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급락한 종목들이다.반면 새로 MSCI 한국 지수에 편입된 종목은 없다. 그 결과 MSCI 한국 지수 편입 종목은 92개에서 81개로 줄었다. MSCI는 분기에 한 차례 정기 리뷰를 통해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2-13 16: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