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 역대 최대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 역대 최대 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서학개미'와 외국인의 국내 증시 투자 증가로 지난해 외환거래액이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26일 내놓은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현물환·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659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623억8000만달러) 대비 5.7%(35억7000만달러) 늘었을 뿐 아니라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최대 기록이다.외환거래를 수반하는 수출입 거래는 감소했지만, 국내외 투자자의 증시 투자가 늘어나면서 외환거래액이 증가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입 규모는 1조2750억달러로 2022년(1조4150억달러)보다 감소했다. 이와 달리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액은 지난해 3826억달러로 20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4-01-26 22:28 1인당 쌀 소비량, 역대 최소 1인당 쌀 소비량, 역대 최소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쌀 소비량이 39년째 감소하면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가정에서 쌀 소비가 줄어드는 대신 떡, 주정, 조리식품 등의 원료로 쓰이는 양은 큰 폭으로 늘어나며 쌀 가공산업이 활발해졌다.통계청이 26일 내놓은 양곡 소비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평균 56.4㎏으로 2022년보다 0.3kg(-0.6%) 감소했다. 이는 30년 전인 1993년 소비량(110.2㎏)의 절반 수준이다.1인당 쌀 소비량은 1984년(130.1㎏) 이후 39년 연속 감소했다. 1963년(105.5㎏)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다. 쌀 소비는 1990년대부터 빠른 속도로 줄었다. 1998년 100㎏(99.2㎏)을 밑돌기 시작했고, 2019년부터 50㎏대에 머물렀다.다만 전년 대비 쌀 소비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2024-01-26 22:26 1인당 국민소득 더 늘었다 1인당 국민소득 더 늘었다 2022년 원화 가치가 하락하며 감소했던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지난해 반등한 것으로 추계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3년 1인당 GNI는 3만3000달러대 중반으로 추정된다. 2022년(3만2886달러)보다 수백 달러 증가하는 셈이다.한은은 "지난해 1인당 GNI 수치는 3월 초 확정되는데, 현재까지 확인된 지표들로 미뤄 3만3000달러대 중반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명목 1인당 GNI는 실질 GDP 성장률, GDP 디플레이터(경제 전반의 물가), 환율, 인구 등 변수에 따라 좌우된다. 이날 발표된 실질 GDP 성장률(속보치)은 1.4%다. 한은 내부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GDP 디플레이터는 1%대 후반이다. 두 요소의 경우 플러스(+) 값이면 물가를 반영한 경제 규모인 명목 GN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4-01-25 20: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