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종부세 납부자 41만명으로 급감 종부세 납부자 41만명으로 급감 주택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이 지난해 120만명에서 올해 41만명으로 대폭 줄었다. 세액도 3조3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급감했다. 세법 개정으로 종부세율이 하향 조정된 데다 기본공제 금액이 높아지고 주택 공시가격이 하락한 결과다.기획재정부가 29일 내놓은 2023년도 종부세 고지 내용에 따르면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은 지난해 119만5000명에서 올해 41만2000명(개인 35만2000명, 법인 약 6만명)으로 줄었다.종부세 고지 인원은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 33만2000명에서 2018년 39만3000명, 2019년 51만7000명, 2020년 66만5000명, 2021년 93만1000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지난해 100만명을 돌파했다가 5년 전인 2018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고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2023-11-29 23:29 외국인력 내년에 16만5천명 온다 외국인력 내년에 16만5천명 온다 내년에 고용허가제로 '비전문 취업비자'(E-9)를 받아 국내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규모가 역대 최대인 16만5000명으로 정해졌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가 일할 수 있는 업종도 음식점업·광업·임업까지 확대된다.고용노동부는 27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9 발급 규모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9만500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농축산업 1만6000명, 서비스업 1만3000명, 어업 1만명, 건설업 6000명, 조선업 5000명 등이다. 나머지 2만명은 업종과 관계없이 배분되는 탄력 배정분이다.E-9은 2004년 도입된 고용허가제를 통해 발급된다. 고용허가제는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에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E-9과 '방문동포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3-11-28 22:32 K-라면 수출액 첫 1조 돌파 K-라면 수출액 첫 1조 돌파 올해 60주년을 맞은 한국 라면 수출액이 사상 처음 1조원을 넘어섰다. 라면 업체들이 외국 공장에서 생산해 현지에서 판매하는 것을 더하면 글로벌 라면 수출액은 2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은 7억8525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7% 늘었다. 라면 수출액은 올해 들어 10개월 만에 기존 연간 최대치(2022년 7억6541만달러)를 넘어섰다. 2015년부터 9년 연속 사상 최대 기록 경신이다.올해 1∼10월 라면 수출량은 20만1363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늘었다. 아직 지난해 연간 수출량(21만5953t)에 미치지 못했지만, 남은 두 달을 감안하면 수출량도 사상 최대가 확실시된다.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을 환율 1300원을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3-11-20 20: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