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6 21:35 (토)
구현모 KT사장의 6개월… '혁신의 포석' 기틀 다졌다
구현모 KT사장의 6개월… '혁신의 포석' 기틀 다졌다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0.09.09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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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전환(DX)기반의 '인공지능 원팀' 연합군 확대
경영효율 높여 안정속 '혁신과 투자'토대는 공고해져
매출은 좀 줄었지만 영업익은 작년에 비해 33%늘어

구현모 KT 사장의  '혁신과 미래 사업포석'이 점차 기틀을 잡아나가고 있다. 비록 코로나의 영향으로 매출의 약진이 더딘 게 아쉽지만 KT가 쏘아올린 AI(인공지능)플랫폼 사업 영역이 전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데다 무선·IP TV와 초고속인터넷 사업 등이 순항하면서 안정적으로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경영기반은 더욱 탄탄해졌다는게 업계의 평이다.

AI원팀을 이끄는 KT는 모든 사업에 AI를 적용하면서 인공지능 시스템이 어떻게 경영효율로 연결되는 지를 실제로 보여주고 있다. 5세대 이동통신(5G)과 기가 인터넷 네트워크에 AI와 빅테이터의 '옷'을 입히는 결합솔류션을 선보였다. 기업의 업무효율을 높히고 신사업을 창출 할수있는 기반을 열어주자 KT發(발) 디지털전환(DX)혁신에 산업계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이코노텔링 그래픽팀.
AI원팀을 이끄는 KT는 모든 사업에 AI를 적용하면서 인공지능 시스템이 어떻게 경영효율로 연결되는 지를 실제로 보여주고 있다. 5세대 이동통신(5G)과 기가 인터넷 네트워크에 AI와 빅테이터의 '옷'을 입히는 결합솔류션을 선보였다. 기업의 업무효율을 높히고 신사업을 창출 할수있는 기반을 열어주자 KT發(발) 디지털전환(DX)혁신에 산업계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이코노텔링 그래픽팀.

올 3월30일 취임한 구 사장은 지난 6개월동안 내부 경영 효율화를 앞세우는 한편 B2B 분야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해 'AI 원팀'의 든든한 연합군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LG전자와 LG유플러스 등 전자통신업계는 물론 ▲세계 선두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한국투자증권▲동원그룹 등과 손잡았고 카이스트와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교육ㆍ 연구기관과 AI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 했다.

AI원팀을 이끄는 KT는 모든 사업에 AI를 적용하면서 인공지능 시스템이 어떻게 경영효율로 연결되는 지를 실제로 보여주고 있다. 5세대 이동통신(5G)과 기가 인터넷 네트워크에 AI와 빅테이터의 '옷'을 입히는 결합솔류션을 선보였다. 기업의 업무효율을 높히고 신사업을 창출 할수있는 기반을 열어주자 KT發(발) 디지털전환(DX)혁신에 산업계의 호응이 뒤따랐다.

특히 우리금융그룹과는 지난달 19일 포괄적인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다. 구현모 사장의 제안을 우리금융그룹이 받아들였다.이에 따라 두 그룹은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분야에서 광범위한 디지털 협업 과제를 풀어나가로 했다.

구 사장은 이와 관련해 "AI기술을 활용해 KT콜센터의 효율을 높힌 경험은 다른 회사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AI원팀을 통해 중공업·전자·금융· 식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혁신의 고삐를 죄는 중이다.

이런 노력으로 KT인공지능(AI) 플랫폼 '기가지니'의 가입자는 어느새 250만명을 넘어섰다. KT가 기업들이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경영혁신에 중심역할을 할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음성을 판별하는 수준이었던 '기가지니'는 KT의 빅데이터 분석역량이 가미되면서 더욱 똑똑해졌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구현모 KT 대표이사 등이 지난 8월 19일 우리금융그룹 본점에서우리금융그룹과 KT 간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사진=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구현모 KT 대표이사 등이 지난 8월 19일 우리금융그룹 본점에서우리금융그룹과 KT 간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사진=우리금융그룹.

즉 음성인식 기술에서 한발 더나아가 IPTV와 결합된 AI 단말로 사용범위를 높인 게 적중해 고객기반 늘리는데 성공한 것이다. 사용자가 늘면서 사업의 선순환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KT측은 설명했다.

2분기 경영성적표를 봐도 이런 결실이 보인다. 코로나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AI와 DX를 기반으로 한 B2B수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2.4% 증가했다. AI와 DX만 매출만 떼어 놓고 보면 16%나 상승해 KT의 미래 주력 사업의 틀도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KT 윤경근 재무실장(CFO)은  "무선과 미디어, B2B 등 핵심사업에서 매출이 늘고 효율적인 경영활동으로 영업이익 이 증가한 것은 안정속 경영기반위에 미래사업 포석이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다는 증거"라며 "기업의 디지털혁신이 가속화되면 경영성적이 이보다 더욱 빠르게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T는 지난 2분기에 매출액(연결재무제표 기준)이 5% 가량 빠졌음에도 영업이익은 32.3%를 늘어난 2527억원을 기록했다.

물론 KT의 갈 길은 멀다. 전사업 분야의 혁신은 이제 첫 단추를 끼웠을 뿐이고 넘어야 할 산도 적잖다. 글라우드와 빅테이터를 기반으로한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내놔야 하는 등 과제도 적잖다. 특히 클라우드 시장은 아마존과 구글등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있어 대담한 혁신과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

국내 대표 통신업체로써의 위상을 다지면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독립'적인 영역도 확보해야 한다. 디지털혁신이란 숙명적 경영화두를 내걸고 KT의 혁신을 이끄는 구현모 사장의 향후 경영행보에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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