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고객 이용…"5천억 가계통신비 절감 이바지"
KT(대표이사 김영섭)의 가족 혜택 플랫폼 '패밀리박스' 앱이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2014년 가족간 데이터 공유 앱으로 탄생한 패밀리박스는 멤버십 포인트 공유와 WiFi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한다.
현재 300만 고객들이 패밀리박스를 이용 중이다. 패밀리박스를 통해 10년 간 가족간 데이터를 주고받은 횟수는 1억3천만회로, 꺼낸 데이터만 무려 41페타바이트(PB)에 달한다.
1PB는 1GB의 약100만배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5천억원 수준의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한 셈이라고 KT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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