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토모티브 뉴스 "정의선 회장은 혁신 경영과 미래 모빌리티의 새 역사 선도"
정 회장 "'휴머니티의 진보 비전' 실현 위해 임직원과 파트너 노력 인정 받은 것"
정 회장 "'휴머니티의 진보 비전' 실현 위해 임직원과 파트너 노력 인정 받은 것"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자동차전문 미디어가 선정하는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Industry Leader of the Year)'로 뽑혔다.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는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는 27일(현지시간)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2023 Automotive News All-Stars)』 38인을 발표하고, 그중 정의선 회장을 최고 영예인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 전문매체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중국판 등을 제작하고 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정의선 회장은 다양한 미래 기술을 선도하며 모빌리티의 새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 매체는 2014년 세르지오 마르치오네(Sergio Marchionne) 피아트 크라이슬러 CEO와 2018년 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 2020년 빌 포드(Bill Ford) 포드 회장 등을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했었다.
정의선 회장은 소감을 통해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헌신하고 있는 현대차그룹 모든 임직원과 파트너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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