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외국인력 내년에 16만5천명 온다 외국인력 내년에 16만5천명 온다 내년에 고용허가제로 '비전문 취업비자'(E-9)를 받아 국내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규모가 역대 최대인 16만5000명으로 정해졌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가 일할 수 있는 업종도 음식점업·광업·임업까지 확대된다.고용노동부는 27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9 발급 규모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9만500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농축산업 1만6000명, 서비스업 1만3000명, 어업 1만명, 건설업 6000명, 조선업 5000명 등이다. 나머지 2만명은 업종과 관계없이 배분되는 탄력 배정분이다.E-9은 2004년 도입된 고용허가제를 통해 발급된다. 고용허가제는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에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E-9과 '방문동포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3-11-28 22:32 K-라면 수출액 첫 1조 돌파 K-라면 수출액 첫 1조 돌파 올해 60주년을 맞은 한국 라면 수출액이 사상 처음 1조원을 넘어섰다. 라면 업체들이 외국 공장에서 생산해 현지에서 판매하는 것을 더하면 글로벌 라면 수출액은 2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은 7억8525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7% 늘었다. 라면 수출액은 올해 들어 10개월 만에 기존 연간 최대치(2022년 7억6541만달러)를 넘어섰다. 2015년부터 9년 연속 사상 최대 기록 경신이다.올해 1∼10월 라면 수출량은 20만1363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늘었다. 아직 지난해 연간 수출량(21만5953t)에 미치지 못했지만, 남은 두 달을 감안하면 수출량도 사상 최대가 확실시된다.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을 환율 1300원을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3-11-20 20:50 "AI에 자리 내줄 직업군 의사·변호사·회계사" "AI에 자리 내줄 직업군 의사·변호사·회계사" 의사, 회계사,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은 미래에 인공지능(AI)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큰 직업군으로 관측됐다.한국은행은 16일 내놓은 'AI와 노동시장 변화' 보고서에서 직업별 AI 노출 지수를 근거로 "고학력·고소득 근로자일수록 AI에 더 많이 노출돼 있어 대체 위험이 크다"고 분석했다. AI 노출 지수는 AI 특허와 직업별 주된 업무를 조사, 현재 AI 기술로 수행할 수 있는 업무가 해당 직업의 업무에 얼마나 집중돼 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AI 노출 지수가 높아 AI 대체 가능성이 큰 직업으로는 화학공학 기술자, 발전장치 조작원, 철도 및 전동차 기관사, 상하수도 처리장치 조작원, 재활용 처리장치 조작원, 금속 재료공학 기술자 등이 지적됐다.AI 노출 지수가 낮은 직업으로는 음식 관련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3-11-17 16: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