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용량 속임' 마케팅 철퇴…포장지에 변경표기 해야 '용량 속임' 마케팅 철퇴…포장지에 변경표기 해야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용량을 줄여 소비자를 눈속임하는 '슈링크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제품 포장지에 용량 변경 사실 표기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단위가격 표시 의무 품목을 확대하고, 온라인 매장에도 단위가격 표시를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된다.정부는 13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용량 축소 등에 대한 정보제공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환경부와 식약처는 생활 화학제품이나 식품 등의 용량이 변경돼 단위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 포장지에 용량 변경 사실을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요 생필품의 용량·규격·성분 등이 변경될 경우 포장지 혹은 제조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를 알리도록 의무를 부과한다. 아울러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2023-12-13 22:05 세계 전기차 신규등록 올 1천만대 넘어 세계 전기차 신규등록 올 1천만대 넘어 경기침체와 판매 둔화 우려에도 올해 세계 전기차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와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세계에서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1099만5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4% 증가했다.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보면 중국 BYD(비야디)는 아토3, 돌핀 등 모델을 내세워 66.1% 증가한 227만5000대를 판매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BYD는 같은 기간 중국 외 지역에 8만대 가까이 수출하며 10배의 성장세를 보였다.BYD에 이어 2위에 오른 미국 테슬라는 45.5% 증가한 143만5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주력 차종인 모델3와 모델Y의 판매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다.독일 폭스바겐 그룹은 ID.3, 아우디 Q4,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3-12-07 22:08 롯데 3세 신유열 '경영합류'에 속도 롯데 3세 신유열 '경영합류'에 속도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37) 롯데케미칼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고, 롯데지주에 신설되는 미래성장실장을 맡아 경영에 본격 참여한다.롯데그룹은 6일 롯데지주 등 38개사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했다. 신유열 전무는 지난해 말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부문 상무로 승진한지 1년 만에 전무로 승진했다.신유열 전무는 롯데지주에 신설되는 미래성장실장을 맡아 그룹의 중장기 비전과 신성장 동력 발굴, 미래 신사업 확대를 지휘한다. 미래성장실은 글로벌과 신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바이오와 헬스케어 등 신사업 관리와 제2의 성장엔진 발굴에 나선다.신유열 전무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도 겸직해 바이오사업 경영에도 참여한다. 롯데는 신 전무가 지난해부터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 대표이사와 롯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2023-12-06 22: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