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G화학, 도요타 전기차에 첫 양극재 공급 LG화학, 도요타 전기차에 첫 양극재 공급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자동차 메이커 도요타와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데 이어 LG화학도 도요타와 처음으로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공급 계약을 맺었다.LG화학은 도요타 북미 생산·기술 담당 법인(TEMA)에 2030년까지 전기차용 양극재를 공급하는 중장기 계약을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2조8600억원 규모로 전기차 60만∼7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분량이다.LG화학은 이번 양극재 공급 계약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공급 계약과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미국 인플레이션방지법(IRA)상 배터리 핵심 광물 요건을 충족하는 양극재를 생산해 공급하면서 도요타와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도요타 전기차에 LG화학의 양극재가 도입되기는 처음이다.앞서 도요타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3-10-10 21:50 한은·정부, 디지털화폐 본격 실험 한은·정부, 디지털화폐 본격 실험 한국은행과 정부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예금·결제 등 실제 금융거래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본격 실험에 나선다. 내년 말에는 은행 등 금융기관뿐 아니라 일반 금융소비자도 실험에 참여한다.한은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4일 CBDC 활용성 테스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는 중앙은행이 전자적 형태로 발행하는 화폐를 일컫는다.CBDC 활용성 테스트는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이어진다. 금융기관 사이 자금이체 거래와 최종 결제 등에 활용되는 '기관용 디지털 통화(wholesale CBDC)'를 중심으로 진행된다.현재 은행들은 중앙은행에 개설한 계좌의 예금(지급준비금)을 활용해 자금을 거래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3-10-04 21:03 '삼양의 100년' 1년 앞두고 미래 비전 구체화 '삼양의 100년' 1년 앞두고 미래 비전 구체화 삼양그룹이 내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4일 삼양그룹에 따르면 김윤(70) 회장은 창립 99주년 기념일인 지난 1일 사내 전산망을 통해 발표한 기념사에서 이 같은 '그룹 100주년 맞이 비전'을 제시했다.그는 기념사를 통해 "반도체, 이차 전지, 퍼스널 케어 소재, 차세대 대체 감미료, 생분해성 봉합사 등 그룹의 핵심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소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육성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스페셜티와 글로벌 중심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삼양그룹은 1924년 창립 이후 지난 99년 동안 국민의 의식주 해결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며 국민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며 "지난 99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성태원 편집위원 | 2023-10-04 19: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