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대그룹서 제조와 유통, 호텔 등 다양한 분야서 홍보수완 발휘해 영입"

SPC는 13일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수석 부사장)으로 하주호(59) 전 호텔신라 부사장을 선임했다.
1964년생인 하 수석부사장은 서울대 신문학과를 나온 정통 홍보 전문가로 삼성그룹내에서도 주요 계열사에서 홍보 수장을 맡아 수완을 발휘했다.
2010년 삼성전자 홍보그룹장 상무 시작으로 홍보분야 임원에 오른후 2011년 삼성에버랜드 커뮤니케이션팀장(상무)을 거쳤다. 특히 2016년 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팀장 전무와 부사장 직책을 수행하면서 호텔신라의 기업가치 홍보에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SPC그룹의 관계자는 "하 수석 부사장이 제조업과 유통, 호텔 등의 기업에서 두루 홍보업무를 관장한 경력을 높이사 영입하게 됐다"며 "SPC그룹의 도약에 발맞춰 홍보전략도 고도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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