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18:30 (금)
오뚜기, 1년 2개월만에 라면값 인상
오뚜기, 1년 2개월만에 라면값 인상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felix3329@naver.com
  • 승인 2022.09.16 2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심, 팔도에 이어 가격 11% 올려…진라면 716원
오뚜기가 10월 10일부터 라면 제품 가격을 평균 11.0% 올린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오뚜기/이코노텔링그래픽팀.

오뚜기가 10월 10일부터 라면 제품 가격을 평균 11.0% 올린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가 라면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년 2개월만이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진라면은 620원에서 716원으로, 진비빔면은 970원에서 1070원으로 각각 오른다. 진짬뽕은 1495원에서 1620원으로, 컵누들은 1280원에서 1380원으로 인상된다. 오뚜기는 "원재료 가격 상승에 고환율이 지속되며 제반 비용이 급증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농심과 팔도도 약 1년 만에 주요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농심은 지난 15일부터 라면 출고가격을 평균 11.3% 인상했다. 신라면은 10.9%, 너구리는 9.9% 각각 올렸다.

팔도는 10월 1일부터 라면 제품 가격을 평균 9.8% 인상한다. 팔도비빔면이 9.8%, 왕뚜껑 11.0%, 틈새라면빨계떡은 9.9% 오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발행·편집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