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6 00:45 (월)
경부고속 동탄∼강남 '지상+지하' 투트랙으로
경부고속 동탄∼강남 '지상+지하' 투트랙으로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lukatree@daum.net
  • 승인 2021.07.05 2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3조원 들여 지하40m깊이 30km지하 고속도 검토"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은 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이 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정부가 상습 정체 상태인 경부고속도로 동탄∼강남 구간에 터널을 뚫어 지하도로를 건설해 입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동탄∼강남 30㎞ 구간은 만성적 차량정체 구간으로 도로 용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해당 구간의 지상도로는 그대로 유지하고, 그 하부에 지하도로를 신설하는 입체적 확장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지하 약 40m 깊이 대심도(大深度)에 터널을 뚫으면 사업비가 1㎞당 1000억원 정도 들어갈 것으로 노형욱 장관은 추산했다. 노 장관은 "고속도로 옆이 다 개발돼 있어 평면으로 개발을 못 한다"면서 "(터널 개설을 통한 지하도로 건설은)지상부의 개발사업비를 포함하지 않고 토지 보상비도 거의 발생하지 않아 사업비가 약 3조 원 내외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노선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노형욱 장관은 "건설계획에 반영될 경우 시점·종점 위치를 포함한 구체적 사항은 앞으로 사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관련 기관과 충분히 협의할 것"이라며 "서울 시내와 경기 북부 등 수도권 전반의 교통 혼잡을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편집인: 임혁
  • 발행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