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1:00 (토)
바이든 "우리가 함께 할 때 할 수 없는 일은 없다"
바이든 "우리가 함께 할 때 할 수 없는 일은 없다"
  • 이코노텔링 고현정 인턴기자
  • hjkoemail@gmail.com
  • 승인 2021.03.01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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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찾아 푸드뱅크, 응급수술센터,백신접종 장소 살피며 국민들 격려
대규모 경기부양책 하원이어 상원통과 기대…"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요즘 1조9천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 통과와 대규모 코로나백신 접종에 올인하는 모습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7일 백악관 연설에서 하원이 부양안을 통과시킨 것을 반기면서 상원을 향해 "이제 행동에 나설 때"라며 압박했습니다.

불룸버그 통신은 이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이 "낭비할 시간이 없다. 단호하게 행동한다면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경제를 다시 움직이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상원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절반씩(50석) 분점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은 이달 중순까지 부양안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바이든 대통령의 트위터 내용을 간추려 봅니다.

I launched a whole-of-government initiative to tackle the climate crisis during my first weeks in office — and as the Secretary of Energy, will play a crucial role. I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her to create good-paying, union jobs and build a clean energy economy.

바이든 대통령은 텍사스에 있는 긴급 수술센터와 음식나눠 주는 곳,그리고 벡신접종 장소를 둘러봤습니다. 그는 트위터에 우리가 함께할 때 우리가 할수 없는 일을 없다는 점을 알게됐다고 합니다. 사진=백악관.
바이든 대통령은 텍사스에 있는 응급수술센터와 음식 나눠 주는 곳,그리고 백신접종 장소를 둘러봤습니다. 사진=백악관.

저는 취임후 첫 주 동안 기후위기에 맞서 모든 행정을 폈습니다. 에너지장관은 중심역할을 할 것입니다. 좋은 일자리와 안정된 직장을 만들고 청정에너지 경제를 구축하는데 그녀와 함께 일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Transgender rights are human rights — and the House made that clear today by passing the Equality Act. Now it's time for the Senate to do the same.

성전환자의 권리는 인권입니다. 하원은 오늘 평등법을 통과시킴으로써 이를 분명히 했습니다. 지금은 상원이 똑같이 그 일을 해야 할 시간입니다.

COVID-19 vaccinations are up and cases and hospitalizations are down, but let me be clear: now is not the time to relax.

코로나19 접종은 늘고 있고 감염와 입원은 줄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긴장을 풀 시간이 아니란 점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The week before I took office, 6 million COVID-19 vaccine shots were administered. This coming week, our Administration will likely administer over 12 million shots.That's double the pace in just six weeks.

제가 취임하기 전 주에는 6백만명이 접종했고 다음주는 1천2백만명의 접종이 이뤄질 것 같습니다. (취임)6주만에 속도가 두배로 빨라졌습니다.

If there is one message that needs to cut through, it's this: the vaccines are safe and effective.

(코로나를) 근절하기위해 필요한 메시지가 있다면 바로 이것입니다.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This week, our Administration opened a new vaccination site at NRG Stadium in Houston, Texas. Tune in as I visit the site and deliver remarks.

이번주 우리정부는 휴스턴과 텍사스에 있는 NRG스타디움에 새로운 백신 접종 장소를 마련했습니다.

Yesterday I traveled to Texas to visit an emergency operations center, food bank, and vaccination site. Each stop represented our nation at its best—people coming together to help their fellow Americans. It's a reminder that there's nothing we can't do when we do it together.

어제 저는 텍사스로 가서 응급수술센터와 음식 나눠 주는 곳,그리고 백신접종 장소를 둘러봤습니다. 제가 들른 곳은 우리나라가 최선의 상태에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동포 미국인을 돕기위해 함께하는 사람들. 그것은 우리가 일을 함께할 때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은 없다는 점을 일깨워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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