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6 20:55 (토)
카카오 하이킥… 40만원 첫 돌파
카카오 하이킥… 40만원 첫 돌파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felix3329@naver.com
  • 승인 2020.08.27 2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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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넘어선 지 53일만에…개인은 순매도
네이버도 신고가 … 시총 2위 자리 바짝 추격
'비대면 대장주'로 불리는 카카오 주가가 27일 상장 이래 처음으로 40만원을 돌파했다/이코노텔링그래픽팀.
'비대면 대장주'로 불리는 카카오 주가가 27일 상장 이래 처음으로 40만원을 돌파했다/이코노텔링그래픽팀.

'비대면 대장주'로 불리는 카카오 주가가 27일 상장 이래 처음으로 40만원을 돌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4.72% 오른 41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9억원, 351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개인은 56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카카오 주가는 지난 7월 6일 장중 30만원을 넘어선 지 53일 만에 40만원대에 진입했다.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가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에서는 현대차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카카오와 더불어 '비대면 대장주'로 분류되는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0.90% 오른 33만7000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34만7000원까지 올라 역대 신고가를 하루 만에 새로 썼다.

이날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55조3568억원으로 코스피시장 3위에 랭크됐다. 코스피시장 2위인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57조5850억원)을 2조2천억원 차이로 추격했다.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 국면에서 카카오와 네이버는 비대면 산업의 대표적 수혜주로 꼽히면서 주가가 연일 큰 폭으로 뛰고 있다. 종가 기준으로 카카오는 3월 19일에 기록한 연저점 13만4천원 대비 206.34% 상승했다. 네이버는 3월 23일의 연저점 14만3천원보다 135.66% 올랐다.

27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00대로 증가한 가운데 투자심리가 위축돼 코스피가 약세를 보인 와중에도 카카오와 네이버 주가는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카카오의 경우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꼽히는 자회사 카카오게임즈의 상장에 대한 기대감 또한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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