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3:20 (금)
마크롱은 왜 레바논에 달려갔을까요
마크롱은 왜 레바논에 달려갔을까요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lukatree@daum.net
  • 승인 2020.08.11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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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하고 부패한 레바논 정부에 일부 국민 "프랑스가 통치해라"
1차세계대전후 25년간 레바논 지배한佛 '중동영향력'유지 의도
트럼프대통령도 프랑스와 연대하며 레바논지원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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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대통령은 자신의 치적 하나로 美항공우주국 (NASA)의 재건을 내세웁니다.사진=백악관.

최근 레바논 도심에서 대형폭발사고가 일어나 레바논정국은 혼돈에 빠졌습니다.

참사현장에 왜 마크롱 대통령이 가장 먼저 달려갔을 까요.  레바논은 1차세계 대전이후부터 1943년까지 프랑스의 식민지였습니다.

이를 지렛대로 삼아 프랑스는 중동에 대한 일정한 영향력을 지금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레바논 정부를 대신에 레바논 지원 방안을 놓고 마크롱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등 주요국 지도자들과 화상회의를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수백명의 인명이 숨지고 수천명의 부상자를 낳은 이 참사로 레바논 내각은 총 사퇴했습니다. 일부 국민들은 프랑스가 나라를 이끌어 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국제뉴스 화면에 등장하기도 했답니다.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는 사퇴하면서 "베이루트 폭발은 고질적인 부패의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부패한 정부에 대한 레바논 국민들의 불신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무능한 정부의 폐해가 어떤지를 뒤돌아보게 하는 일입니다. 트럼프는 재선전략에 골몰한 나머지 엉뚱한 발언을 하기도 하지만 미항공우주국(NASA)를 재구축하는 등 미국을 강하게 만드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At 3pm this afternoon, spoke to President Aoun of Lebanon to inform him that 3 large aircraft are on the way, loaded up with Medical Supplies, Food and

Water. Also, First Responders, Technicians, Doctors, and Nurses on the way.we will be having a conference call on Sunday with President Macron, leaders of Lebanon, and leaders from various other parts of the world. Everyone wants to help!

.오후 3시에 레비논 아운 대통령과 통화했고 그에게 대형 항공기 석 대가 의료품과 식량, 물을 가득싣고 가고 있다고 일러주었지요. 또 긴급 대응팀은 물론 기술자와 의사, 간호사도 가고 있지요. 우리는 일요일(미국현지 시각)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레바논 지도자는 물론 세계 다른지역의 여러 지도자들과 전화 회담을 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레바논을)돕기를 희망하고 있지요.

NASA was Closed & Dead until 1 got it going again. NOW it is the most vibrant place of its kind on the Planet...And we have Space Force to go along with it. We have accomplished more than any Administration in first 3 1/2 years. Sorry, but it all doesn't happen with Sleepy Joe!

미항공우주국은 내가 그걸 다시 돌아가게 할 때까진 닫혀있고 죽어있었습니다. (하지만)지금은 이 지구상에서 가장 활기찬 곳입니다. 우리는 나사와 함께 우주군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트럼프정부)는 첫 임기 3년반동안 어떤 정부가 해낸 것보다 더 많이 이뤄냈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은 '졸고 있는'조 바이든(민주당 대통령후보)에게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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