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1만3천명 뽑기로…올해는 지난해보다 20%확대 할 예정
이재현 회장은 평소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
이재현 회장은 평소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
CJ그룹(회장 이재현)이 향후 3년간 1만30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 그룹은 지난해 신규 입사자 중 34세 이하 청년 비중이 71%에 이를 정도로 청년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 그룹신입 공채 규모를 전년보다 20%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CJ올리브영, CJ ENM 등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뷰티·콘텐츠를 비롯해 글로벌 K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젊은층 채용이 많다는 것이 CJ의 설명이다. CJ올리브영의 경우 지난해 1000명 가까운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K-뷰티 시장 확장과 함께 전국 단위 고용창출 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상대로 한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 분석 결과 CJ올리브영은 증가자 수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이재현 회장은 평소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CJ는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사업들을 영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젊은이들의 꿈을 실현할 토대를 마련해 줘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CJ그룹 관계자는 "단순히 숫자(채용 규모)를 넘어 K콘텐츠, K푸드, K뷰티 등 다방면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하고잡이' 인재들을 양성하고, 이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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