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04:30 (월)
[최동철의 x파일] ㉟ 병오년 '빅 스포츠 이벤트'
[최동철의 x파일] ㉟ 병오년 '빅 스포츠 이벤트'
  • 최동철 이코노텔링 편집자문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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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1.1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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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WBC 야구, 축구월드컵, 아시안게임 줄줄이 열려
동계올림픽 빙속서 선전 기대…축구의 4강 도전과 야구의 부활여부 시선 모아

2026년 병오년 붉은 말띠도 벌써 보름이상 지났다. 세월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나이를 한살 더해 질 때마다 느낀다. 세월은 본인 나이만큼 비례해서 빨라진다고 하더니 필자는 그 말이 새삼 느껴진다.

1972년 시작한 스포츠 기자가 올해로 55년이다. 2013년 세상을 떠난 미국의 헬렌머스 여 기자는 67년간 백악관 출입 기자 생활을 했다. 그 여 기자에 비하면 나는 아직 애송이다.

올해는 올림픽, 축구 월드컵, WBC야구, 아시안 게임 등 스포츠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큰 대회가 잇달아 열린다.  

다음 달 2월 6일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에서 눈과 얼음의 축제인 동계 올림픽이 16일 동안 열린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우리나라는 당시 금 5개, 은 8개, 동 4개를 획득해 종합 7위에 올랐었다. 

우리나라는 1948년 스위스 생 모리치 동계 올림픽 참가를 시작해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까지 19번 출전해 금 33개, 은 30개, 동 16개를 획득했다. 특히 금메달 33개 가운데 26개는 빙상 쇼트트랙에서 획득한 것이다. 7개 금메달 중 이상화 선수는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두개의 금을 캤고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승훈 선수도 10000m와 매스 스타트 6400m에서 금메달 2개를 차지했다. 그리고 모태범 선수와 썰매 스켈레톤에서 윤성빈 선수가 각각 정상을 차지했다. 

다음달 2월 6일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에서 눈과 얼음의 축제인 동계 올림픽이 16일 동안 열린다. 자료=2026년 동계올림픽 홈페이지/이코노텔링그래픽팀.

마지막 하나는 한국 스포츠사에 큰 획을 그은 김연아 선수로 2010년 2월 26일 여자 피겨 싱글에서 228.56점이라는 점수로 올림픽 챔피언에 올랐다.

5천만 우리 국민은 긍지와 행복을 느꼈다. 경제 효과도 5조원에 이르렀다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발표한바 있다.

2012년 당시 IOC 자크 로게 위원장이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IOC의 전설로 명명할 정도였으니까 김연아 선수의 완벽한 피겨 연기는 지금도 생각하면 대단한 감동이었다.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도 우리의 태극 전사들이 선사해 줄 감동을 기대해본다.

야구 월드컵이라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회가 3월 6일부터 일본에서 펼쳐진다. 세계 20개국이 출전해 4개조로 나눠 상위 2팀이 8강에 올라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한 조를 이뤄 예선을 거친다.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껄끄러운 대만, 호주를 잡아야 된다.

우리나라는 2006년 3위,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2013, 2017, 2023년 대회에서 3번 조별리그 탈락해 야구팬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지난해 관중 1200만명이 야구 경기장을 찾았다. 조직적이고 일사불란한 응원 열기는 140년 역사의 미국 프로 야구 협회도 부러워했다고 한다. 외국 관광객의 한국 관광의 필수 체험과 볼거리로 프로 야구 참관이 올라갈 정도로 인기다.

류지현 감독은 이번 야구 월드컵을 사활을 건 대회로 보고 지난 9일 사이판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선수 구성도 최고의 선수로 선발하겠다고 호언장담 하면서 37살의 백전노장 류현진을 16년 만에 국가 대표로 뽑았다.

세계 축구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23회 북중미 월드컵 축구 대회가 6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열린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104 게임이 벌어진다. 본선 진출국은 32개서 48개로 늘었다. 4개팀식 12개로 나눠 예선 리그부터 펼친다.  

우여곡절 끝에 사령탑이 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일단 조 추첨에서 멕시코, 남아공 등 전력면에서 비교적 약한 팀과 만났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히딩크 감독이 거둔 4강을 다시 한번 축구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9월 19일 일본의 나고야·아이치에서는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회원국 45개 나라가 42개 종목에서 금메달 460개를 놓고 다툰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 42개, 은 59개, 동 89개로 중국, 일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태극 전사들은 이 순간에도 금메달을 향한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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