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기부런 적금' 출시…"은행은 계좌당 1천원을 더 기부하는 공동 기부 모델"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ESG 특화 금융상품을 내놨다. 기부문화 확산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상품이름은 '행운기부런 적금'이다.
만기 시 손님이 선택한 일정 금액이 기부로 연계되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하나은행측은 26일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손님의 기부 참여에 더해 나눔 실천에 동참한다. 손님이 적금 가입 시마다 계좌당 1천원을 추가로 기부함으로써 손님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가는 공동 기부 모델을 구현했다는 것이다.
「행운기부런 적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상품 가입은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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