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베이커리' 소속 근로자 20명 파리크라상 송파 교육장서 수강
현재까지 2200여 명의 교육생에 직업훈련비 등 8억 8000만 후원
현재까지 2200여 명의 교육생에 직업훈련비 등 8억 8000만 후원
SPC그룹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근로자 '교육기부'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소울베이커리' 소속 발달장애인 근로자 20명은 ㈜파리크라상 송파교육장에서 교육을 받았다고 SPC는 설명했다.
소울베이커리는 ▶환경을 생각한 원료 선택하고▶지역 농산물의 활용을 통해 지역과 공존하는 베이커리 제품을 만들며▶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근로 사업장으로 꼽힌다.
이 사업장은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이 운영한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소울베이커리와 함께 발달장애인 교육 프로그램 '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2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장애인 제빵 교육장 조성, 직업훈련비 지원, 해외연수 지원 등에 총 8억 8000만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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