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말 대비 42% 증가…고용노동부의 퇴직연금 우수사업자로 뽑혀
삼성증권 장효선 연금본부장 "퇴직연금 장기적으로 체계적 관리가 중요"
삼성증권 장효선 연금본부장 "퇴직연금 장기적으로 체계적 관리가 중요"
삼성증권의 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30조원을 돌파했다. 전년대비 42% 늘었다.
삼성증권은 연금 잔고가 2024년 말 21조 2천억원에서 2025년 12월12일 기준 30조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또 같은 기간 개인형연금(DC+IRP+연금저축) 잔고도 52% 증가한 26조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퇴직연금 가운데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지난해 연말 대비 각각 51%, 43% 늘었다고 삼성증권측은 설명했다.
연금가입고객 중에서 특히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연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증권은 고용노동부 평가 올해의 퇴직연금 우수사업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장효선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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