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역 거주인 체납처분 강화 활동…"생계형 체납자는 꼼꼼히 살필 것"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법원 공탁금을 압류한 뒤 추심해 30억 원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전국 법원에 압류된 공탁금의 실익 분석으로 18건에 체납액 2억원을 징수했고 잔액이 없는 공탁금 압류 199건은 해제했다.
이와 함께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벌여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도 등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처분을 강화하는 활동을 벌였다.
용인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회복 지원을 위한 소멸시효가 가능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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