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1월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 중국으로 확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중국의 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과 중국 국가 결제망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및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11주년 컨퍼런스'에서다.
이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국내 최초로 중국 국가 결제망과 연계해, 이르면 내년 1월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를 중국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중국은 현재 NUCC(Net Union Clearing Corporation,중국 국가 결제 인프라 기관)가 주도하고 중국 현지 결제사들이 참여하는 외국인 전용 위안화 QR결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은 중국 위안화 결제대금 정산을 공동으로 담당하고, NUCC는 중국 내 결제 업무를 총괄키로 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