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협의 탈퇴불구 이탈않고, 자율심의 받는 중 인신윤위의 정체성, 전문성 신뢰 쌓여"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는 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가 지난 26일~28일 소속 회원사에 대한 인신윤위 탈퇴 및 인신협 산하에 만든 자율기구 참여독려에도 불구하고, 인신협 소속 대다수 매체가 인신윤위에서 계속 자율심의를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인신윤위가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13년간, 인터넷신문 기사와 광고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면서 축적한 전문성과 정체성, 역사성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율규제기구로서 실체가 입증된 인신윤위의 검증된 심의체계를 신뢰 하고 참여를 유지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매체들이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인신윤위는 정부, 국회, 유관 공공기관들과 심의, 교육, 행사 등 여러 분야에서 단단한 제도적 협력기반을 갖춘 유일한 인터넷신문 자율규제기구로 12월 현재 인신협소속 100개사가 계속 남아 자율심의를 받고 있다.
인신윤위는 "앞으로도 인신협 소속 회원사를 비롯한 850여 개 인신윤위 참여서약매체들과 함께 공적 신뢰에 기반한 다양한 자율규제 활동을 통해 이용자 보호와 건전한 인터넷신문 생태계 조성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모든 참여 서약매체에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계속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