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22:30 (화)
강호동 농협 회장 "수확기 일손 부족 농가 지원에 총력"
강호동 농협 회장 "수확기 일손 부족 농가 지원에 총력"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5.11.11 1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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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약 200만명 영농현장에 투입해 농산물 수확 및 선별, 파종 작업 등 지원
농협중앙회는 최근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대대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며 인건비 절감 등 농업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중앙회는 최근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대대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며 인건비 절감 등 농업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우선 금년 가을철 수확기에만 약 7만여명의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자원봉사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농가를 돕고 있다고 11일 농협은 밝혔다.

현장에 투입된 인력들은 농산물 수확 및 선별, 파종 작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농협은 소속 부서별로 실시하는 일손돕기 외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참여하는 "임직원 자율참여형 농촌일손돕기"를 활성화하고 범농협 일손돕기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한편, 농협은 6월 농번기철에 약 20일 동안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또한, 지난 7월 장마기간 중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만 2천여명의 인력을 지원하는 등 올해 무상 일손돕기에 인력 70만명,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유상인력 130만명 등 총 200만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수확기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언제나 든든하게 농업인의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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