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달리기 캠페인 '2025 오티즘 레이스'에 참여했다.

지난 2020년부터 하나금융그룹이 6년째 공식 후원해 온 「오티즘 레이스(AUTISM RACE)」는 자폐성 장애(오티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사회를 조성하고자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개최한다.

지난 1일 열린 올 캠페인에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그룹 임직원과 가족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폐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의 캠페인 참가비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전액 기부되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형 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