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공정무역협의회와 함께 10월 24일~11월 7일 드립백 만들기 등 캠페인 행사
용인특례시에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하고 널리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공정무역협의회와 함께 10월 24일~11월 7일 2주간 용인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2주(fourteen night) 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10월 24일 아이쿱 자연드림(동백점)과 주민두레생협(수지점)의 간식 증정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9일 카페 담스에서 공정무역 미니강의와 드립백 만들기 체험, 10월 31일 고울연, 차에서 차 시음 수업, 11월 4일 에코카페 아리숲에서 공정무역 강의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11월 7일 흥덕고등학교 흥덕쿱에선 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정무역 수업과 캠페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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