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18:20 (화)
서울 삼계탕 평균가격 1만8천원
서울 삼계탕 평균가격 1만8천원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5.09.16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자원 '참가격' 8월 서울 외식비 조사
극한 폭염이 닥쳤던 지난 8월 서울 지역 음식점의 삼계탕 평균 가격이 1만8000원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극한 폭염이 닥쳤던 지난 8월 서울 지역 음식점의 삼계탕 평균 가격이 1만8000원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삼계탕 외식비 평균 가격은 1만8000원으로 7월(1만7923원) 대비 77원 올랐다. 삼계탕 가격은 2022년 8월 1만5462원에서 2023년 1월 1만6000원, 지난해 7월 1만7000원선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달 1만8000원으로 오르면서 3년 동안 2500원이 뛰었다.

8월 삼계탕 가격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만8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전북(1만7400원), 광주(1만7200원), 경기(1만7138원) 순서였다.

8월 서울 지역 자장면 가격도 7500원에서 7577원으로 올랐다. 서울 지역 자장면값은 2022년 4월 6000원대, 2023년 9월 7000원대를 거쳐 올해 1월 7500원대가 되었다.

이와 달리 서울 지역 삼겹살 1인분(200g) 가격은 7월 2만639원에서 8월 2만571원으로 68원 내렸다.

이밖에 김밥(3623원), 칼국수(9692원), 냉면(1만2423원), 비빔밥(1만1538원), 김치찌개 백반(8577원) 등 5개 외식 품목은 지난달 평균 가격 변동이 없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발행·편집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