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최윤겸 감독 등 첫 인사
이상일 시장 "축구단이 시민들의 정서적 일체감과 자긍심을 주도록 최선"
이상일 시장 "축구단이 시민들의 정서적 일체감과 자긍심을 주도록 최선"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6일 오후 2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용인FC(가칭) 창단 진행상황 보고회'를 연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구단이라는 창단 취지에 맞게 축구단의 창단 추진 경과와 운영계획, 향후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용인시는 20일 설명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시·도의원, 창단준비위원회(위원, 고문, 자문위원), 용인FC 관계자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용인시민프로축구단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김진형 단장,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최윤겸 감독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첫 공식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축구단이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정서적 일체감과 자긍심을 주는 역할을 하도록 창단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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